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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벙커샷은 셋업이 좋으면 반은 성공[에이미 조의 100타 레슨]

    [에이미 조의 100타 레슨]골프 코스 안에 지면을 움푹 파 놓고 모래를 넣어 둔 곳을 벙커라고 한다. 골프 게임에서 장애가 되는 지역으로, 해저드에 속하며 벙커는 모든 골퍼에게 큰 장애물이다. 더욱이 아마추어 골퍼들은 벙커를 만나면 클럽이 모래에 박히고 쉽게 탈출하기 어려워 당황하기 마련이다.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벙커를 탈출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벙커샷에서 클럽 헤드의 위치와 백스윙벙커샷에서는 기본 셋업이 좋으면 반은 성공이다. 왜냐하면 벙커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가장 이상적인 샷을 하기 위한 과정이기 때문이다.클럽 헤드는 약 1~2시 사이를 가리킬 정도로 열어 둔다. 클럽 페이스를 열면 백스핀도 더 만들어지고 공도 높게 뜨게 되기 때문에 공의 캐리가 짧아진다. 그래서 스윙을 크게 해줘야 한다. 골프에서 스핀은 임팩트 직후 골프 볼이 갖는 회전의 양을 말하며 캐리는 볼이 클럽에서 떠나 비행하다가 처음에 떨어진 지면까지의 거리를 뜻한다.흔히 아마추어 골퍼들의 벙커샷 실수는 작은 칩샷과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벙커샷에서 스윙을 아주 작게 해 벌어진다. 그러면 모래 저항 때문에 클럽 헤드의 스피드가 임팩트 때 급격히 줄어들고 볼은 벙커를 탈출하지 못한다. 벙커는 항상 풀 백스윙을 하는 것을 명심하자. 벙커샷 스탠스와 볼 위치, 중심 이동벙커샷에서 풀스윙을 하게 되면 하체가 잘 버텨 줘야 하므로 스탠스를 꽤 넓게 서준다. 이때 스탠스는 치핑과 피칭처럼 5도에서 10도 정도 오픈 스탠스를 잡아 주고 볼의 위치는 중앙 혹은 조금 왼쪽에 둔다. 스탠스 시 중심은 왼쪽 발에 약 60% 정도 실어주고 백스윙까지 중심을 유지해 준다. 왼쪽에 중심을 유지

    2021.12.18 06:00:17

    벙커샷은 셋업이 좋으면 반은 성공[에이미 조의 100타 레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