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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BIPV 전문 제조 기업 ‘에스지에너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스지에너지는 BIPV 전문 기업이다. 이진섭 대표(44)가 2019년 4월에 설립했다.에스지에너지는 2019년 설립 이래 5년 연속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점유율은 50~60%에 달한다. 이 대표는 “연간 100개 이상의 Project에 해당하는 수치”라며 “2022년 초 제조라인 증설과 함께 생산 인력을 대거 확충해 국내 BIPV 제조 물량에 대해 가장 빠른 대응력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2020년 3월에 출시한 무반사 컬러 BIPV 모듈은 약 40개 Project 약 1MW의 물량을 설치시공을 완료해 운영 중이며, 발전량이나 변색 박리 등의 신뢰성 부분에서 인정받고 있다.BIPV 모듈은 건물 외피를 태양전지판으로 이용하는 건물 외장형 태양광발전시스템으로서 태양광 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한다.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것 외에 태양광 모듈을 건축물 외장재로 사용하여 건설비용을 줄이고 건물의 가치를 높이는 디자인적 요소로 사용이 되고 있다.“일반 태양광 모듈은 단가경쟁력을 갖춘 고효율 모듈과 대량생산으로 정형화된 모듈을 공급하는 국내 대기업과 중국기업의 선점으로 인해 중소기업은 경쟁력을 잃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BIPV 모듈은 다품종소량생산에 가까운 현장 주문형 생산 제품으로 중소기업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으며, 빠른 대응력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선점의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건축 외장재로서의 컬러 BIPV 모듈은 건축물과의 조화가 우수한 제품이 결국 상품성으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제품개발 단계에서 건축물과 잘 조화가 될 수 있는 질감 및 컬러 선별에 중점을 뒀다. 건축 외장재로 사용이 되는 복합패널과 가장 흡사한 파스텔

    2024.02.21 23:18:40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BIPV 전문 제조 기업 ‘에스지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