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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서울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추성훈 잘라컴퍼니 대표, “AI가 컷 위치 자동 추천, 누구나 손쉽게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어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잘라컴퍼니는 스트리밍 영상 편집을 위한 편집점 추천 프로그램 ‘잘라(ZALA)’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잘라컴퍼니는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통해 영상 편집을 자동화해 누구나 손쉽게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추성훈 대표(26)가 2021년 3월에 설립했다.추 대표는 “트위치, 아프리카 TV 등의 실시간 온라인 방송 영상을 유튜브용으로 요약 편집할 때, 편집점을 찾기 위해 긴 시간의 원본 영상을 반복해서 시청한다”며 “잘라는 기존의 비효율적인 컷 편집 방식을 인공지능(AI)을 통해 효율적으로 개선했다”고 말했다.“생방송 크리에이터들은 방송 후 생방송 스트리밍 영상을 요약해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에 편집본을 재업로드합니다. 지속적인 영상 노출이 가능할 뿐 아니라 추가적인 광고 수익도 거둘 수 있기 때문이죠. 생방송 영상을 편집하는 과정에서 재미있는 부분 이른바 ‘편집점’을 찾기 위해 같은 영상을 몇 번이고 돌려봐야 하는 모니터링 작업이 필수죠. 잘라는 이 편집점을 데이터에 기반해 자동으로 추천합니다.”잘라는 스트리밍 영상의 핵심 요소인 시청자의 채팅, 도네이션 데이터 등을 시각화해서 보여주고 AI 알고리즘이 편집점을 추천해 빠르고 편리한 컷 편집을 돕는다. 추 대표는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하지 않으면 편집 시간이 과도하게 길어질뿐더러 정작 중요한 자막이나 시각적 효과 편집에는 힘이 덜 들어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잘라는 분당 빈도, 단어 유사도 등을 분석해 채팅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부분을 찾아냅니다. 영상, 소리 등 데이터를 분석해 시

    2022.10.27 14:54:09

    [2022 서울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추성훈 잘라컴퍼니 대표, “AI가 컷 위치 자동 추천, 누구나 손쉽게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