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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ecial]복합위기 시대의 리더십, '재벌집 막내아들'에 답 있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급변의 시대가 이어지고 있다. 이 격동의 시기에서 필요한 리더의 자질은 무엇일까.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속 메시지를 통해 현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리더의 모습을 짚어봤다.[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캡쳐]우리는 인류 역사상 전례 없는 가장 다이내믹한 시대에 살고 있는지 모른다. 필자는 대학과 기업에서 리더십 과목을 강연하면서 강의 내용을 전날 최종 점검하는 습관이 생겨났다. 강연 내용에 나오는 기업과 리더가 아직까지 무사한가(?)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서커스의 재창조라는 모토 아래 혁신적인 형태의 공연으로 각광받아 온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가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으로 1984년 창립 이래 공연 전면 중단과 파산 보호 신청이라는 난관에 봉착한 적이 있다. 세계 최대 차량 공유 기업 ‘우버’ 공동 창업자이자 경영자인 트래비스 캘러닉은 성 추문 사건으로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우버 파일(Uber file)을 통해 불법행위가 공개되면서 여전히 각종 의혹을 받고 있다. ‘혁신’이라는 아이콘으로 불리는 기업과 경영자의 몰락, 회복탄력성이 빈번하게 연출되는 요즈음, 필자 역시 최근 지식을 업데이트하지 못한다면 지속 가능할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우리나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국가가 지향해야 할 기술·고용·교육 개혁이 지연돼 각종 위기에 봉착해 있다.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진행된 강연장에서 대부분의 경영자들은 일률적인 주52시간 근무제, 정규직과 비정규직 문제, 기술자의 부족 등을 하소연했다. 그들은 노동 시장의 경직성을 완화시켜 규제 혁신을 통한 고용

    2022.12.27 07:00:06

    [special]복합위기 시대의 리더십, '재벌집 막내아들'에 답 있다
  • [카드뉴스]재벌집 막내아들 역대 시청률 2위... 산타랠리 이어가는 K-콘텐츠 주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 주식 시장에서 콘텐츠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최근 화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JTBC 역대 드라마 중 부부의 세계에 이어 시청률 2위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투자심리가 회복되어 제작사인 래몽래인의 주가도 강세를 띠고 있죠.엔터주도 강세를 유지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외국 투자자들은 엔터 주식을 다량 매입했으며 주가도 크게 올랐습니다. 에스엠과 JYP엔터는 각각 12월 둘째 주 외국인 순매수 1, 3위를 기록했고, 주가는 최근 한 달 하이브 16.7%, 에스엠 8.78%, JYP 8.12% 상승했습니다.거기에 하이브, 에스엠, JYP는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미국 현지 아이돌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증폭시켰습니다.한한령 해제 기대감도 커지며 업계에서는 엔터주의 꾸준한 상승세를 전망하고 있습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2.12.19 17:30:24

    [카드뉴스]재벌집 막내아들 역대 시청률 2위... 산타랠리 이어가는 K-콘텐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