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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Invest] 캐시워크, 법인 설립 후 첫 투자 유치···금융 서비스에 녹아들까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넛지헬스케어가 3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법인 설립 후 첫 유치인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신한캐피탈, 신한투자증권이 참여했다.  투자를 리드한 한국투자파트너스 정순욱, 정화목 이사는 “넛지헬스케어는 금전적 보상을 통해 유저의 지속적인 건강 습관을 독려하여 자기 효능감이라는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며, “스타트업이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사업모델을 탐색하기 위한 과정이라면 넛지헬스케어는 이에 대한 첫 번째 답을 찾은 히든 챔피언이며, 한국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글로벌 성장을 증명해낼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고 투자 의견을 전했다.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투자증권과 전략적 협업을 시작으로 그 범위를 은행·카드·보험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넛지헬스케어는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39% 증가한 790억 원, 영업이익은 약 12% 증가한 10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 법인에서 관할하는 해외 캐시워크의 매출은 전년 대비 227% 상승하며 북미 및 유럽 시장에서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투자 유치 이후 넛지헬스케어는 캐시워크의 B2B, B2G 사업 확대와 함께 북미, 유럽 이외 아시아 대륙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보행 기반 보상 제공 특허와 프로그래매틱 광고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사용자에게 효능감 있는 보상을 꾸준히 제공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법인 설립 이래 처음 달성한 유치 성과로 우리 기업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인

    2023.04.12 17:50:12

    [Start-up Invest] 캐시워크, 법인 설립 후 첫 투자 유치···금융 서비스에 녹아들까
  • 야놀자, 리더 인사 단행 “책임경영 통해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도약할 것”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야놀자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부문별 인사를 단행했다.  야놀자는 ▲야놀자 플랫폼 부문 배보찬 대표 ▲야놀자클라우드 김종윤ㆍ이준영 공동대표 ▲인터파크 최휘영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주요 사업 포트폴리오의 성장 및 확대에 따라 전문성 있는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야놀자 플랫폼 부문은 배보찬 대표가 총괄한다. 야놀자 플랫폼의 고도화 및 수익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간 배 대표는 그룹경영부문 대표로서 야놀자의 재무와 경영 기획, 지원업무 전체를 총괄해왔다. 글로벌 여가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야놀자클라우드는 김종윤ㆍ이준영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김종윤 대표는 야놀자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및 글로벌 시장 진출, 투자 유치 등을 총괄해왔다. 지난해 야놀자 엔지니어링 수석 부대표로 합류한 이준영 대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서 R&D 부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경험을 기반으로, 야놀자 전사의 R&D 최고 책임자이자 야놀자클라우드의 대표로서 혁신 기술 개발을 선도할 계획이다. 인터파크는 최휘영 대표가 총괄한다. 최 대표는 2016년 트리플을 창업, 운영해온 여행 플랫폼 전문가로 지난해 인터파크 대표로 선임된 바 있다. 최 대표는 인터파크가 보유한 글로벌 인벤토리, 네트워크와 기술을 결합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여행ㆍ공연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주력한다. 야놀자 관계자는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서, 각 리더들의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각 사업 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번 리더

    2023.04.12 17:30:51

    야놀자, 리더 인사 단행 “책임경영 통해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도약할 것”
  • 현대오토에버, 지난해 800명에 이어 올해 대규모 개발 인력 채용한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지난해 800여명을 채용한 현대오토에버가 올해도 대규모 개발 인력 채용을 진행한다. 현대오토에버의 2분기 신입·경력 채용 접수는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이며, 채용 분야 등 자세한 모집 요강은 18일 현대오토에버 채용 홈페이지에 공지될 계획이다. 채용 설명회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현대오토에버는 ‘모빌리티 임베디드 SW 스쿨’을 개최해 우수 인재 양성과 채용에 나선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과정을 통해 모빌리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양성하고, 우수 수료생을 채용해 개발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모빌리티 임베디드 SW 스쿨은 4월 말 접수를 시작하며, 첫 수강생을 선발해 올 6월부터 교육을 시작할 계획이다. 교육은 기수별 6개월간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모빌리티 임베디드 직무 이론 교육 4개월과 프로젝트 기반 교육 2개월로 구성된다. 앞으로 개설되는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임베디드 SW 스쿨 모집 전용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이 교육 과정은 수강생이 차량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나 개발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대오토에버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인재를 사전 육성하고,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에 열정과 역량을 보유한 개발자를 채용하는 채널로 활용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 교육 과정은 올해 2월 2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 과정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은 무료로 교육을 받을 뿐만 아니라 월 30만원의 훈련수당도 받을 수 있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

    2023.04.12 17:22:51

    현대오토에버, 지난해 800명에 이어 올해 대규모 개발 인력 채용한다
  • “여름 휴양지룩도 젝시믹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 블랙라벨 강화한 ‘프리미엄 워터컬렉션’ 출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프리미엄 제품을 강화한 워터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발표했다.이번 컬렉션은 ‘블랙라벨 시그니처 라이프’ 라인을 주력으로 브라탑과 하이웨스트 쇼츠를 포함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활용도 높은 플레어 쇼츠 스커트, 집업자켓 등으로 구성됐다.지난해 첫 선을 보인 ‘블랙라벨 시그니처 라이프’는 젝시믹스만의 원사 배합으로 개발된 원단으로, 고급스러운 색감에 뛰어난 내구성을 갖춰 스윔웨어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이 같은 블랙라벨 시그니처 라이프의 수요에 힘입어 지난해 젝시믹스 스윔웨어 판매량은 전년대비 32.3% 증가했다.올해 플라워와 체커보드 프린팅을 강조한 브라탑과 하이웨스트 쇼츠는 멋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휴양지룩 대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오렌지, 옐로우, 블루 등 청량감 넘치는 색상들로 출시됐으며, 각각 가슴 밑단과 허리 부분에 신축성 좋은 밴드를 삽입해 활동 시 제품이 들뜨거나 말리지 않도록 설계됐다.또한, 비침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능성 안감을 덧대어 안정감 있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플레어 쇼츠 스커트는 여성스러운 랩 스타일의 스커트와 이너 쇼츠를 결합한 투인원 디자인으로, 물놀이와 운동뿐만 아니라 데일리룩으로도 제격이다.이밖에 맨즈라인은 소매 길이에 차이를 둔 상의 3종을 필두로, 자켓과 쇼츠 등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젝시믹스 관계자는 “여행과 레저활동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스윔웨어 판매도 급증하는 추세다”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에 맞춘 젝시믹스만의 다양한 제

    2023.04.12 11:26:31

    “여름 휴양지룩도 젝시믹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 블랙라벨 강화한 ‘프리미엄 워터컬렉션’ 출시
  • 3월 항공권 판매액 1613억 원 역대 최대, 코로나19 이전 비교에도 48% 늘어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3월 항공권 판매액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인터파크에서 올 3월 발권된 국제선ㆍ국내선 항공권 판매액이 전년동기대비 281% 급증한 1613억 원으로 집계됐다. 기존 최고 판매치였던 1월(1475억 원)실적을 두 달 만에 경신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월(1088억 원)과 비교 시 48% 늘어난 수치다. 특히 3월은 겨울방학 시즌 직후라 통상 여행 비수기임에도 최고치를 달성해 눈에 띈다.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인터파크가 인기 노선 항공권을 경쟁력 있게 제공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기획전과 프로모션을 펼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국제선 발권인원을 노선별로 보면 일본이 3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베트남 13%, 필리핀 7%, 태국 6%, 미국령 괌 5% 등 차례였다. 상위 5위권 모두 근거리 여행지로 나타났다. 박정현 인터파크 항공사업본부장은 "3월이 여행 비수기임에도 목표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올렸다"면서 "항공권 1등 플랫폼에 걸맞은 고객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인기 노선과 프로모션을 실속 있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hm@hankyung.com 

    2023.04.11 15:39:40

    3월 항공권 판매액 1613억 원 역대 최대, 코로나19 이전 비교에도 48% 늘어
  • ‘영차컴퍼니’, 호텔롯데와 함께 IP커머스 사업 시동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영차컴퍼니가 호텔롯데와의 협업으로 IP 트렌드를 선보이는 팝업매장 및 카페를 롯데월드몰에 오픈했다. 롯데월드몰 잔디광장 앞 공간을 활용한 팝업 매장과 카페는 각각 글로벌 IP와 자체 제작IP를 적용한 콘셉트 공간으로 구현했다. 팝업 스토어 ‘부스럭(BOOTH LUCK)’은 친숙한 글로벌 IP인 미니언즈를 활용했다. 매장 곳곳에 귀여운 미니언즈 캐릭터를 활용한 인테리어를 적용해 곳곳에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스팟으로 구성했다. 또한 미니언즈 굿즈 판매와 함께 MZ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포토 부스도 마련했다. 미니언즈 팝업 매장 옆쪽 공간에는 식음료에 IP를 접목한 카페 ’돈워리모리스(Don’t Worry Moris)’를 오픈했다. 롯데월드의 신규 캐릭터인 모리스와 그의 조카 보리스가 카페창업을 하는 재미있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카페를 선보였다. 여기에 롯데월드와 함께 영차컴퍼니가 제작한 캐릭터 IP를 매장 인테리어와 카페 굿즈 및 자체 개발한 메뉴에도 적용했다.     블랭크코퍼레이션은 호텔롯데로부터 지난해 9월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전략적 투자인 만큼 단순한 자본 투자가 아닌 양사의 비즈니스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이번 팝업과 카페 매장은 그 첫 프로젝트다. 블랭크코퍼레이션의 자회사 영차컴퍼니는 디자인, 기획, 컨설팅, 마케팅 전 영역의 전문 역량을 보유, 현재 글로벌 IP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컨설팅 파트너사로 온.오프라인 스토어 및 SNS를 운영 중이다. 이영재 영차컴퍼니 대표는 “IP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가진 영차컴퍼니와 상품 기획과 마케팅, 빠르게 브랜드를

    2023.04.11 11:14:40

    ‘영차컴퍼니’, 호텔롯데와 함께 IP커머스 사업 시동
  • 클래스101, N잡러들에게 1천만원 쏜다···‘부업 챌린지’ 내달 10일까지 진행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클래스101이 ‘1천만원 부업 챌린지’를 진행한다.이번 챌린지는 구독자들의 N잡 시작을 응원하는 취지로, 이벤트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부업 지원금 100만원씩 총 1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5월 10일까지 클래스101 구독 후 이벤트 페이지 내 도전하고 싶은 부업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이 외에도 챌린지 참여자 전원에게 사업자 등록부터 판매 신고까지 사업의 A to Z를 담은 ‘사업 초기 시작 가이드북’과 기초 용어 및 채널 수수료를 총망라한 ‘사업자라면 꼭 알아야 되는 필수 개념집’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정은 클래스101 마케팅팀 매니저는 “평소 부업에 관심 있는 구독자들이 클래스101의 창업·부업 클래스를 통해 업계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배워 더욱 경제적 자유에 가까워지기 바라는 마음에 이번 챌린지를 준비하게 됐다”며, “참여 시 지원금 혜택뿐만 아니라 핵심 사업 가이드북 및 필수 개념집 제공 등 필요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자리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khm@hankyung.com 

    2023.04.11 11:00:45

    클래스101, N잡러들에게 1천만원 쏜다···‘부업 챌린지’ 내달 10일까지 진행
  • [조직문화가 변하고 있다③] “韓기업, 경쟁력 높이려면 글로벌 인재 확보해야…’인재 쟁탈전’서 이기려면 유연근무제도 도입이 우선”

    [조직문화가 변하고 있다①] 출근 고집하는 CEO vs 떠나는 인재들···기업 성패 좌우하는 '조직문화'[조직문화가 변하고 있다②] “유연근무가 기업 생산성에 ‘효과적’, 알지만 도입 꺼리는 경영진들…문제는 ‘신뢰’” 코로나19 이후 수많은 변화가 우리의 삶을 바꿔 놓았습니다. 그 중 기업의 조직문화도 변화의 흐름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기업의 생산성 그리고 인재 확보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조직문화의 변화에 많은 직장인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에서는 엔데믹 전환으로 달라지는 조직문화, 글로벌 기업이 지향하는 기업문화에 대한 기획을 시리즈로 준비했습니다.[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채용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은 자국의 인재 확보에만 중점을 두고 있는데, 글로벌 인재 확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유지하며, 구성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경기 침체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 역시 위기를 직면하고 있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은 다방면의 방법을 모색 중이다. 그 중 채용은 기업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키(key)이자 성장 동력 중 하나다. 똑같은 일이라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위기 상황에서의 채용은 더욱 중요하다. 채용 역시 코로나19를 경험하면서 기업들의 기준점이 달라지고 있다. 원격근무를 통해 글로벌 채용이 화두가 되면서 보다 나은 인재 확보에 나서는 기업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채용이 화두로 떠오르는 이유, 그리고 미래 채용의 변화를 새뮤얼 다한 딜 글로벌 고용연구소장을 통해 들어봤다. 새뮤

    2023.04.11 10:16:35

    [조직문화가 변하고 있다③] “韓기업, 경쟁력 높이려면 글로벌 인재 확보해야…’인재 쟁탈전’서 이기려면 유연근무제도 도입이 우선”
  • [Start-up People] ‘무한도전’ 출신 제영재 PD, 스타트업 블래스트 합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버추얼 IP 스타트업 블래스트가 무한도전 출신 의 제영재 PD를 영입했다.제영재 PD는 2002년 MBC에 입사해 ‘무한도전’, ‘음악중심’, ‘라디오스타’,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 등의 인기 프로그램을 연출했으며, 이후 YG와 E채널에서 ‘착하게 살자’, ‘탑골랩소디’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연출했다.MBC와 E채널을 거쳐 스타트업에 합류한 제영재 PD는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새로운 기술과 매체의 등장은 항상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켜 왔다”며 “버추얼 기술 선도 기업인 블래스트에 합류하게 돼 가슴이 설렌다”고 말했다.제 PD는 대형 프로그램을 제작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플레이브를 포함한 블래스트가 기획하는 버추얼 IP의 활동 방향을 책임질 예정이다. 버추얼 테크기업과 스타 피디의 만남으로 시너지를 노린다는 계획이다.한편, 블래스트는 게임 엔진을 활용하는 독보적인 버추얼 기술을 활용해 올 3월 웹툰 스타일의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를 선보였다. 플레이브는 데뷔곡 ‘기다릴게’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khm@hankyung.com 

    2023.04.10 10:02:04

    [Start-up People] ‘무한도전’ 출신 제영재 PD, 스타트업 블래스트 합류
  • ‘퇴근만큼 즐거운 출근’ 서울 소재 中企 워케이션 참여기업 모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서울경제진흥원이 ‘2023년 서울기업 워케이션 프로젝트’의 참여기업 및 재직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워케이션 지원 사업을 처음 시작한 서울경제진흥원은 ‘SBA-지역기관-중소기업’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최초의 워케이션 협력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 올해 워케이션 프로젝트에서는 서울 중소기업 재직자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충남, 강원, 부산 등의 지역에서 서울경제진흥원(SBA) 서울기업 워케이션 패키지를 지원하며, 현재 SBA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주요 지원내용은 ▲ 호텔·리조트급 1인 1실 숙소 지원 ▲ 지역 거점 공유오피스 및 숙소별 지정장소, 인근 카페 등 업무공간 지원 ▲ 지역 특화 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이 있다.참여를 원하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 및 재직자는 지자체·협력기관 및 SBA의 지원을 통해 일반적인 워케이션 참여 비용보다 약 5~80% 낮은 기업 자부담금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올 6월 중 사업 전용 홈페이지에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최광식 서울경제진흥원 교육본부장은 “작년 성황리에 마무리된 SBA 서울기업 워케이션을 더 많은 서울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게 확대 운영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특히 SBA 워케이션은 중소기업 경영자와 근로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업무 중심형 워케이션’임을 강조했다. 또한 “더 많은 국내 지역에서 다양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협력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hm@hankyung.com 

    2023.04.07 16:03:54

    ‘퇴근만큼 즐거운 출근’ 서울 소재 中企 워케이션 참여기업 모집
  • 바이오 전문가들이 창업가 양성하는 '혁신창업스쿨 바이오·헬스케어' 예비 창업자 모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2023 혁신창업스쿨 바이오·헬스케어’에서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혁신창업스쿨은 혁신 기술 아이디어 등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교육 등 창업기초부터 사업모델 정립, 시장검증, 기업설명회(IR) 교육 등 창업 실무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준비된 창업자 육성 사업이다.‘혁신창업스쿨’은 총 2,100명을 선발하며, 이중 바이오·헬스케어 예비창업자 525명이 선발된다. 1단계로 창업 기초 소양 교육의 공통과정(15차시)과 비즈니스모델수립의 특화과정(18차시)의 교육을 실시하고, 2단계는 실습교육으로 린 스타트업 사전교육, MVP 제작 교육, 시장조사 및 BM 검증의 예비창업자의 역량 강화를 돕는다. 3단계에서는 투자유치를 위한 멘토링, IR 피칭 강좌 등의 실천적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주관사인 젠엑시스는 바이오·헬스케어 세부 분야별 특성을 고려해 ‘레드바이오’, ‘그린바이오’, ‘화이트바이오’, ‘디지털헬스케어’ 4개 분과로 나눠 특화된 과정을 제공한다. 여기에 바이오·헬스케어 BM수립, 바이오·헬스케어 규제 동향, 국내 유통경로의 이해와 확보, R&D 정부지원 사업 등 산업특화 교육 제공과 더불어 MVP 제작에 대한 시제품 제작비 400만원을 지원한다. 제약사 연구원, 국내 대형 VC소속의 바이오전문 심사역, 바이오벤처 대표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창업이 이후에도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수료생들에게는 단계별로 예비창업패키지 가산점, 서

    2023.04.07 11:56:55

    바이오 전문가들이 창업가 양성하는 '혁신창업스쿨 바이오·헬스케어' 예비 창업자 모집
  • 서울창업허브, 덴마크와 손잡고 ‘서울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서울창업허브와 덴마크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창업허브는 스타트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속가능개발 우수국가인 덴마크와 창업생태계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덴마크의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DTU Skylab’ 및 ‘이노베이션센터 덴마크(ICDK)’와 3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DTU Skylab’은 덴마크 국립 공과대학교(Technical University of Denmark, DTU)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이 기업들이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이노베이션센터 덴마크(ICDK)는 덴마크 정부가 운영하는 산업혁신센터로서, 서울, 실리콘밸리, 뮌헨 등 글로벌 혁신도시의 창업지원 정책을 연구하고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기관이다.서울창업허브는 두 기관들과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Next Generation 2023’을 첫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협력했다.Next Generation 2023은 한국, 덴마크, 인도 등 스타트업 우수국가의 글로벌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보유한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회 만들기’에 접목할 수 있는 솔루션을 도출하는 멘토링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 및 IR 또한 지원한다.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온라인을 통한 사전 프로그램과 덴마크 코펜하겐 현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한 사업화를 위해 서울창업허브가 사업화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대상은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솔루션

    2023.04.07 10:34:46

    서울창업허브, 덴마크와 손잡고 ‘서울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 스파크랩-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울·경 ICT・AI 분야 청년 예비 창업가 내달 4일까지 모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스파크랩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2023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부·울·경 지역의 청년 스타트업을 내달 24일까지 모집한다. ‘2023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실무형 전문 AI SW 개발 활성화 사업으로 4개 권역(충청 동남 동북 호남)의 주요 거점에 중심을 두고 각 지역 SW진흥기관 및 교육기관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내 ICT・AI 분야에서 예비 또는 초기 청년 기업 △사업 기간 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완료 또는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창업자다. 지원 방법은 이벤터스 신청 링크로 접수 및 구글 폼에 사업계획서와 기타 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선정 평가는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5개사 내외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사업화 자금 최대 5000만원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우수 스타트업 대상 투자 검토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 △멘토링 및 피칭 피치덱 제작 지원 △데모데이 개최를 통한 투자 연계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최근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서비스들의 출현으로 전 산업 분야와 시장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라며,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부산을 ICT 기반 초광역 경제 도시로 성장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온 만큼, 본 사업을 통해 부·울·경 기반 ICT, 특히 AI 분야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고속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유진 스파크랩 공동대표는 &l

    2023.04.07 10:26:00

    스파크랩-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울·경 ICT・AI 분야 청년 예비 창업가 내달 4일까지 모집
  • ‘키트짐’ 美·日 등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총 6억 원 달성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올인원 홈 피트니스 기구 ‘키트짐(KIT GYM)’이 미국, 한국, 일본, 대만 등 주요 해외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총 약 6억원의 펀딩에 성공했다.키트짐은 기구 하나로 필라테스, 근력 운동, 유산소, 스트레칭까지 올인원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 기구다. 글로벌 펀딩 전문 대행사 스타겟에 따르면 미국 킥스타터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나선 키트짐은 미국 킥스타터와 인디고고에서 후원자 331명, 약 1억750만원을 달성한 데 이어 일본 마쿠아케에서 약 8300만원, 대만 젝젝에서 약 2억3000만원(3월 31일까지 펀딩 진행 중) 등 총 4억2000만원 규모의 글로벌 펀딩 실적을 달성했다. 여기에 한국 와디즈에서 진행한 앵콜 펀딩 2억700만원의 실적을 더하면 6억원이 넘는 성과다.키트짐은 기구 본체와 손잡이, 개별 발판으로 이뤄져 있으며 자체 개발한 고강도 튜빙 밴드로 운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초급자부터 다양한 운동을 접하고 싶은 운동 숙련자까지 이용할 수 있다. 30여 가지의 기본 운동 동작에서 응용 동작까지 총 100여 가지의 운동을 수행할 수 있고, 스트레칭과 마사지까지 할 수 있는 멀티 홈 피트니스 제품이다.키트짐의 3개국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을 대행한 정동우 스타겟 대표는 “키트짐은 글로벌 펀딩 프로젝트를 위해 기능과 디자인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친 신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 걸맞게 제작됐다”며 “국가별 최적화한 마케팅을 진행했으며, 해외 현지에서 촬영된 영상 및 콘텐츠가 서포터(후원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에서는 제품의 특성이 잘 담아낸 고퀄리티 캠페인 영상

    2023.04.06 14:54:10

    ‘키트짐’ 美·日 등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총 6억 원 달성
  • CJ가 키우는 스타트업 프로그램, ‘오벤터스’ 6기 모집 시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CJ가 라이프스타일 분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벤터스(O!VentUsㆍOpen+Venture+Us)’ 6기 참가기업 모집을 시작한다. 2019년 시작된 오벤터스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4년간 5차례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총 40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사업역량 강화 교육, 사업화 자금 및 후속 투자유치 지원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약 250억원의 누적 투자유치 지원 ▲기업가치 평균 3배 상승이라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모집 기간은 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로, CJ는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참신한 제품·서비스 아이템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최대 12팀까지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들은 7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CJ그룹의 CVC인 CJ인베스트먼트 김도한 대표가 직접 참여하는 경영/사업전략 컨설팅을 포함해 기업진단, 기술분석 및 특허진단, 재무·세무·법률·IR 등 기업운영에 필수적인 분야의 교육과 멘토링을 받게 된다. 또 CJ인베스트먼트 및 CJ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해 투자와 사업 연계 가능성을 타진하는 ‘CJ 커넥트데이’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말에는 그간 진행한 액셀러레이팅을 기반으로 각 기업의 제품·서비스를 활용한 사업화 계획을 선보이는 ‘오벤터스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우수 기업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과 연계해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식품&바이오 ▲물류&신유통 ▲엔터테인먼트&am

    2023.04.06 11:13:35

    CJ가 키우는 스타트업 프로그램, ‘오벤터스’ 6기 모집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