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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People]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각 투자 부문별 부문대표 체제 도입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임원인사 및 영입을 통해 각 투자 부문(▲서비스/플랫폼 ▲딥테크 ▲바이오/헬스케어 ▲게임/콘텐츠)별로 부문대표를 두고, 혁신성장분야의 성장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 투자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에서 딥테크 부문 투자를 이끌어온 맹두진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출신으로, 2014년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에 합류한 맹두진 사장은 비씨엔씨,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원티드랩 등 반도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중심의 딥테크 기업 투자를 주도했다. 맹 사장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딥테크 투자 부문을 총괄하는 부문대표로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글로벌 스케일업이 가능한 기술 기업 발굴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게임·콘텐츠 부문대표로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출신 박상호 전무를 새롭게 영입했다. 네이버(구NHN)와 글로벌 컨설팅 기업 액센츄어(Accenture)를 거쳐 2012년에 한국투자파트너스에 합류해, 게임 섹터 투자를 담당해 온 박상호 전무는 글로벌 게임사 ‘플레이티카에 인수합병된 ‘시리어슬리’부터 폴란드 게임 개발사 ‘휴즈’ 등 글로벌 게임 기업의 발굴 및 회수를 이뤄냈다. 박 전무는 게임 부문 투자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갖춘 인물인 만큼,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게임·콘텐츠 투자 부문대표로서 투자 영역을 더욱 확장해 콘텐츠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가 엿보이는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집중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로써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맹두진 딥테크 부문대표를 필두로 한 ▲딥테크와 더불어, 김제욱 서비스/플

    2023.12.20 17:03:49

    [Start-up People]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각 투자 부문별 부문대표 체제 도입
  • '코스닥 상장사부터 예비 유니콘까지'···딥테크 스타트업 10개사 모인 까닭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에이티넘 테크데이(Atinum Tech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한 딥테크 스타트업 가운데, 인공지능 및 로봇 기술로 전통 산업을 혁신하는 기업 간 교류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임리서치(AI 협업지능 물류 솔루션) △클로봇(지능형 로봇 서비스) △씨메스(3D 비전 로보틱스) △라이드플럭스(완전자율주행 풀스택 소프트웨어) △모빌테크(3D 고정밀지도) △모라이(자율주행차 시뮬레이션 솔루션) △메디인테크(스마트 연성내시경) △슈퍼브에이아이(머신러닝 데이터 관리 플랫폼) △원프레딕트(예지보전 산업AI) △그렙(개발자 성장 플랫폼) 등 총 10개의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리오 기업 대표들이 사업 현황과 성장 전략, 그리고 기술 인사이트를 공유했다.다임리서치는 카이스트(KA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장영재 교수와 그의 연구실 출진 박사들이 공동 창업한 기업으로, 제조 공장 내 수백 대에서 수천 대의 로봇을 통합 제어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딥테크 기업이다. 장영재 대표는 “반도체, 2차전지 등 첨단 산업에서 로봇기반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다임리서치는 학계에서 인정받은 카이스트의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로봇들이 자율적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최적화된 자율제조 솔루션으로 제조를 혁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클로봇의 김창구 대표는 개인 서비스 로봇에서 전문 서비스 로봇까지 국내 최다 지능형 로봇 상용화 경험을 보유한 로봇 전문가다. 김창구 대표는 “클로봇이 자체 개발한 모듈형 로봇

    2023.07.03 17: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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