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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People] 알라미, ‘그로스해킹’ 저자 양승화 씨 영입

     ‘알라미’ 운영사 딜라이트룸이 ‘그로스 전문가’ 양승화 씨를 데이터팀 리드로 영입했다. 양승화 리드가 주목해 온 그로스 전략은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고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마케팅에 적용해 매출, 또는 서비스 확장 등 성장을 이뤄내는 경영 전략이다. 딜라이트룸은 양승화 리드 영입을 계기로 기존의 데이터 기반 업무 환경을 더욱 강화해 구성원들이 쉽게 데이터를 활용하고 이를 통해 각 팀에서 임팩트 있는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만들어갈 예정이다. 신재명 딜라이트룸 대표는 “양 리드의 경험과 방향성은 딜라이트룸이 추구해 온 방향과 많은 부분에서 일치한다”며 “더욱 탄탄한 데이터 기반 문화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아침, 더 나은 일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리드는 딜라이트룸에 합류하기 전 마이리얼트립 그로스실 실장으로 재직하면서 마케팅과 데이터 팀을 결합해 그로스 전략을 실행했다. 또 베스트셀러 ‘그로스 해킹’의 저자로 온·오프라인에서 강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양승화 리드는 “딜라이트룸은 실행력이 뛰어난 동료들과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이라고 판단해 합류를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알라미’는 전 세계 97개국에서 1위를 차지한 글로벌 대표 알람앱으로, 외부 투자 없이 창업 이후 매년 흑자를 기록 중인 스타트업이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1.04 14:34:58

    [Start-up People] 알라미, ‘그로스해킹’ 저자 양승화 씨 영입
  • 딜라이트룸, 글로벌 1위 알람앱 ‘알라미’로 ‘2022년 아태지역 고성장 기업’ 선정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알라미’ 운영사  딜라이트룸이 2020년 총매출 약 55억 원, 연평균 성장률 28.6%를 기록해 ‘2022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순위는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 타임즈’와 글로벌 리서치 기관 ‘스태티스타’가 발표했다. 올해는 2017년 매출 10만 달러 이상, 2020년 매출 100만 달러 이상 기록한 기업 중, 같은 기간 연평균 성장률이 가장 높은 기업 500개가 대상이다. 딜라이트룸은 ‘건강’ 카테고리 순위 13위를 기록했다. 2019년 글로벌 1위 알람앱 ‘알라미’에 추가 기상 미션, 기상 여부 확인 기능 등을 더한 알라미 구독 서비스의 글로벌 출시로 수익원을 다각화했다. 또한 꾸준한 상품성 개선으로 2020년 월간 활성 사용자 400만을 달성했다. 작년 딜라이트룸은 알라미를 통해 총매출 약 130억원, 영업이익 약 70억원을 올렸다. 2018년부터 연평균 성장률은 41.47%를 기록했다. 구독 서비스 수익과 광고 수익을 적절히 조화시켜 외부 투자 없이 자력으로 달성한 성과다. 구독 서비스 매출이 전체의 약 40%까지 올라왔으며, 누적 다운로드 약 6000만, 월간 활성 사용자가 약 450만명에 달한다. 신재명 딜라이트룸 대표는 “글로벌 1위 알람앱 ‘알라미’는 오류율이 0%에 수렴하는 높은 안정성과 스쿼트, 퍼즐, 수학 문제 등 기상 미션 기능으로 사용자의 성공적인 아침을 책임지고 있다” 며, “앞으로 사용자 기상 컨디션 체크 기능을 시작으로 슬립테크 분야까지 진출해 ‘성공적인 아침’이라는 가치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딜라이트룸은 사용자 기상 컨디션을

    2022.03.21 09:59:31

    딜라이트룸, 글로벌 1위 알람앱 ‘알라미’로 ‘2022년 아태지역 고성장 기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