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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직문화가 변하고 있다③] “韓기업, 경쟁력 높이려면 글로벌 인재 확보해야…’인재 쟁탈전’서 이기려면 유연근무제도 도입이 우선”

    [조직문화가 변하고 있다①] 출근 고집하는 CEO vs 떠나는 인재들···기업 성패 좌우하는 '조직문화'[조직문화가 변하고 있다②] “유연근무가 기업 생산성에 ‘효과적’, 알지만 도입 꺼리는 경영진들…문제는 ‘신뢰’” 코로나19 이후 수많은 변화가 우리의 삶을 바꿔 놓았습니다. 그 중 기업의 조직문화도 변화의 흐름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기업의 생산성 그리고 인재 확보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조직문화의 변화에 많은 직장인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에서는 엔데믹 전환으로 달라지는 조직문화, 글로벌 기업이 지향하는 기업문화에 대한 기획을 시리즈로 준비했습니다.[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채용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은 자국의 인재 확보에만 중점을 두고 있는데, 글로벌 인재 확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유지하며, 구성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경기 침체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 역시 위기를 직면하고 있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은 다방면의 방법을 모색 중이다. 그 중 채용은 기업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키(key)이자 성장 동력 중 하나다. 똑같은 일이라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위기 상황에서의 채용은 더욱 중요하다. 채용 역시 코로나19를 경험하면서 기업들의 기준점이 달라지고 있다. 원격근무를 통해 글로벌 채용이 화두가 되면서 보다 나은 인재 확보에 나서는 기업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채용이 화두로 떠오르는 이유, 그리고 미래 채용의 변화를 새뮤얼 다한 딜 글로벌 고용연구소장을 통해 들어봤다. 새뮤

    2023.04.11 10:16:35

    [조직문화가 변하고 있다③] “韓기업, 경쟁력 높이려면 글로벌 인재 확보해야…’인재 쟁탈전’서 이기려면 유연근무제도 도입이 우선”
  • [조직문화가 변하고 있다②] “유연근무가 기업 생산성에 ‘효과적’, 알지만 도입 꺼리는 경영진들…문제는 ‘신뢰’”

    [조직문화가 변하고 있다①] 출근 고집하는 CEO vs 떠나는 인재들···기업 성패 좌우하는 '조직문화' 코로나19 이후 수많은 변화가 우리의 삶을 바꿔 놓았습니다. 그 중 기업의 조직문화도 변화의 흐름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기업의 생산성 그리고 인재 확보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조직문화의 변화에 많은 직장인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한경잡앤조이>에서는 엔데믹 전환으로 달라지는 조직문화, 글로벌 기업이 지향하는 기업문화에 대한 기획을 시리즈로 준비했습니다.[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코로나19와 펜데믹을 거쳐 오면서 수많은 변화들이 일어났다. 바이러스로 외출은 통제됐고, 사람으로 붐비던 거리는 한산해졌다. 오프라인 상점은 문을 닫았고, 기업의 매출은 곤두박칠쳤다. 반면, 플랫폼 산업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했다.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물건을 구입할 수 있고, 저녁에 주문하면 새벽에 문 앞 배달이 가능해졌다. 우리의 삶만큼이나 기업도 변화했다. 아날로그를 고집하던 기업들은 살아남기 위해 디지털로 전환을 모색했다. 4차 산업 혁명과 더불어 그 변화의 폭은 더욱 깊어졌다.조직문화에도 변화가 일어났다. 9 to 6 출퇴근제가 당연했던 기업들은 정부의 방침에 따라 재택/유연 근무를 도입했다. 오피스에 출근하지 않아도 프로젝트는 진행되었고, 화상회의를 통해 팀, 클라이언트와의 소통은 일상이 됐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기업은 성장 중이다. 국가, 기업, 개인을 공포로 몰아넣은 바이러스는 사라졌다. 하지만 언제 또 올지 모른다는 공포는 늘 우리 곁에 존재한다. 한 번의 학습으로 두번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기업은 이득이

    2023.04.03 11:28:08

    [조직문화가 변하고 있다②] “유연근무가 기업 생산성에 ‘효과적’, 알지만 도입 꺼리는 경영진들…문제는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