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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모모투스’ 겨냥해 역동적 마케팅 펼치는 유통업계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여가생활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호모모투스' 젊은 층이 증가하고 있다. '호모모투스'란 라틴어로 '움직이는(Motivus) 인간(Homo)'이라는 뜻으로, 문화생활, 해외여행, 운동 등 보다 활발한 여가 활동을 통한 역동적인 삶을 추구하는 이들을 일컫는다. 실제로 지난해 인터파크 공연 티켓 매출은 21년 대비 134%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 해외 항공권 예약자는 MZ세대 비율이 4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유통업계는 문화생활, 여행 등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호모모투스' 소비자를 위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브랜드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공연이나 이색 공간부터 여행 경험을 돕는 프로모션까지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눈길을 끈다. 코카-콜라는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 ‘슈퍼팝(SUPERPOP)’의 후원사로 참여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슈퍼팝(SUPERPOP)'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K-POP을 기반으로 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은 물론 대중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협업 작품과 다양한 즐길 거리 및 먹거리가 마련돼, 함께 마시고, 듣고, 즐기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현장은 코카-콜라의 뮤직 플랫폼 '코-크 스튜디오(Coke Studio)'를 현실에 구현한 색다른 스테이지부터 코카-콜라의 다양한 굿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부스, 시원한 코카-콜라를 즐길 수 있는 장소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됐다. 관객이 몰입해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존 공연 콘텐츠를 뛰어넘는 스펙터클한 프로덕션과 연출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코카-콜라의 글로벌 뮤직 플랫폼 '코-크 스튜디오™'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약하고 있는

    2023.09.13 12:36:56

    ‘호모모투스’ 겨냥해 역동적 마케팅 펼치는 유통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