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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찾은 한상우 코스포 의장 "민-관 협력이 한국 스타트업의 성장 원동력"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 한상우 의장이 2일 일본 도쿄의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 회관에서 열린 ‘한일 스타트업 협력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양국간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을 위한 협력과 교류를 강조했다.이날 행사는 양국 재계가 공동 조성한 한일미래파트너십 사업 일환으로, 양국간 스타트업 협력과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스타트업이 일본 대기업을 대상으로 IR 발표를 펼치고 상호 비즈니스 밋업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한국은 한상우 의장 외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부회장,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 박근영 준컴퍼니 대표, 서동희 비케이브로스 대표,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 대표, 조민희 알리콘 대표 등, 일본은 마츠오 타케히코 경제산업성 국장,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회장, 이즈모 미츠루 경단련 스타트업위원장 등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날 한 의장은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와 한일 스타트업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기조연설에서 “최근 양국간 정부와 경제계, 민간에서 다양한 사회문화적 교류가 이어지는 가운데 혁신 주체간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에 서게 되어 반갑고, 상호 교류를 촉진하는 역할로 적극 기여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든다”고 운을 뗐다.이어 전세계가 거시경제와 팬데믹 등 복합적 위기에 처해 있는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스타트업의 유연하고 탄력적인 창업가정신으로 터닝포인트를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이어 “2023년 한국의 벤처투자 규모는 코로나19 이전보다 22% 증가한 약 84억 달러(10.9조원)로 다른 선진국 대비 양호한 수준이며 올해 스타트업 투자액도 전년

    2024.04.02 16:28:12

    日찾은 한상우 코스포 의장 "민-관 협력이 한국 스타트업의 성장 원동력"
  • '코스포' 신임 의장에 한상우 위즈돔 대표 선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2024년도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한상우 위즈돔 대표를 4대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27일 서울 강남구 루닛 본사 러닝홀에서 열린 대의원총회에는 3대 의장인 박재욱 쏘카 대표와 신임 감사인 전성민 가천대 교수를 비롯해 이사사, 대의원사, 정회원사에서 총 6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사업결산, 신임 의장과 부의장 선출,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이날 대의원총회 구성원은 지난 1월 올해 1차 이사회에서 단독 후보에 오른 한상우 위즈돔 대표를 4대 의장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한상우 신임 의장은 "여러 어려움 가운데서도 혁신과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돼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최근 수년간 창업 감소 현상을 바라보며 저출산만큼 우리 경제의 미래를 우려하게 됐다. 다시 스타트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소명 하나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부의장 선출도 진행됐다. 코스포가 부의장을 선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구태언 테크앤로벤처스 대표가 정관에 의거, 신임 의장의 추천을 받아 부의장직을 맡게 됐다. 의장단은 앞으로 2년간 코스포의 효율적인 운영과 회원사 성장 극대화를 위한 전반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코스포는 ‘본질에 집중, 스타트업·생태계 커뮤니티 선순환’을 올해 사업목표로 의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 신임 의장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2.0’ 시대를 선언하고 ▲창업이 끊기는 것은 출산이 끊기는 것만큼 두려

    2024.02.29 18:28:00

    '코스포' 신임 의장에 한상우 위즈돔 대표 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