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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배 서비스 최우수 등급 기업은 "우체국·경동택배·합동택배"

    국토교통부가 8일 2023년도 택배 서비스평가 결과 발표한 가운데 일반택배는 ‘우체국(소포)’, 기업택배는 ‘경동·합동 택배’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소비자 및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택배 서비스평가를 실시해오고 있다. 일반택배 업체 14개(C2C: 개인→개인, B2C: 기업→개인)와 기업택배 업체 9개(B2B: 기업→기업)로 구분해 이뤄진다. 택배사별 기초 평가자료(배송률, 화물 사고율 등)와 일반인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C2C 100명 , B2C 200명) 및 종사자(택배사 당 30명) 설문조사로 진행되는 방식이다. 일반·기업택배를 모두 제공하는 3개사(경동물류,일양로지스,합동물류)는 중복 평가 대상이다. 평가 항목은 2개 영역으로 나뉜다. 먼저 과정품질 영역에서는 고객 응대의 친절성·적극성 등을 평가했다. 다음으로 결과품질 영역에서는 배송의 신속성·안전성과 종사자 보호 수준 등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 결과 일반택배 분야 중 C2C(개인 → 개인) 부문은 ‘우체국(소포)’이 업체 중 가장 우수한 등급(A+)을 받았다. ‘로젠’ 등 4개 업체가 다음으로 높은 등급(A)을 받았다.B2C(기업→개인) 부문에서는 ‘우체국(소포)’과 ‘CJ대한통운’이 가장 높은 등급(A+)을 받았다. ‘쿠팡CLS’ 등 4개 업체가 다음으로 높은 등급(A)을 받았다.기업택배 분야(B2B)에서는 ‘경동택배’와 ‘합동택배’가 최고 등급(A++)을 받았다. ‘용마택배’가 다음으로 높은 등급(A+)을 받았다.평가 항목별로는 일반택배와 기업택배 모두 배송의 신속성(일반: 95.3점, 기업: 94

    2024.04.08 15:33:04

    택배 서비스 최우수 등급 기업은 "우체국·경동택배·합동택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