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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건설 20년 주택 사업 결실 ‘포레나’…아파트·오피스텔 노하우 집대성

    [비즈니스 포커스]한화건설은 2001년 ‘꿈에그린’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론칭하며 본격적으로 주택 사업에 뛰어들었다. 토목·건축·플랜트·해외 사업을 바탕으로 성장한 한화건설은 꿈에그린을 통해 한국의 주택 사업에서 입지를 넓혔다.동시에 오피스텔·주상 복합 브랜드 ‘오벨리스크’도 출시해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오피스텔과 주상 복합 아파트를 공급해 왔다.한화건설은 20여 년간 꿈에그린과 오벨리스크로 축적한 노하우를 토대로 통합 주거 브랜드 ‘포레나’를 출시했다. 포레나는 한화건설의 주거 철학을 집대성한 것으로, 새로운 주거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기업의 의지와 각오가 담긴 브랜드다.꿈에그린·오벨리스크로 시작한 주택 사업한화건설의 꿈에그린은 2001년 등장 후 서울·부산·인천·대구 등 전국 80여 개 사업장에서 7만여 가구를 공급하며 주택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아파트 브랜드로는 드물게 순 한글로 명칭이 지어져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했다.입주민이 상상으로 꿈꾸던 이상적 거주 생활을 현실에서 이루도록 하겠다는 뜻이 담긴 브랜드명이다. 로고는 인간·자연·첨단 등이 조화를 이루는 아파트 공간을 표현했다. 전체 심벌의 형태는 직선이 아니라 유기적인 곡선의 형태로 표현돼 편안한 생활 공간을 영위할 수 있음을 암시했다.또 유명 연예인이 아니라 일반인 모델을 기용해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했다. 일반인 모델은 연예인 광고보다 비교적 사실적인 이미지를 전달해 꿈에그린이 실수요자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인식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친

    2021.07.08 06:45:01

    한화건설 20년 주택 사업 결실 ‘포레나’…아파트·오피스텔 노하우 집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