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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원 전용 커피 쇼핑몰부터 식권, B2B 넘어 B2E로 확장하는 사내복지 서비스 주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사내복지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B2E(기업과 직원 사이 전자상거래) 시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B2E는 ‘Business to Employee’를 뜻하는 비즈니스 용어로, 기존 소비자(B2C)나 기업(B2B)이 아닌 종업원에 초점을 맞춘 접근 방식이다. 기업들이 임직원에게 복지 혜택을 주기 위해 이용하는 전용 쇼핑몰인 B2E는 최근 기업 문화 활성화 및 효율적인 복지비 집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서비스 품목도 다양하다. 사내복지 필수 아이템인 커피 쇼핑몰을 비롯해 직장인의 점심을 책임지는 식권, 샐러드 등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 혜택과 이용 편의성을 앞세워 임직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고 있다.스프링온워드, 회원제 전용 쇼핑몰 ‘원두랜드’로 커피 복지 B2E 시장 접수오피스 커피 구독 및 커피머신 렌탈 서비스 원두데일리를 통해 사내 카페테리아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스프링온워드는 지난 7월 회원제 전용 쇼핑몰 원두랜드를 오픈하고 커피 복지를 위한 B2E 서비스를 시작했다.원두랜드는 '맛있는 원두가 모여있는 세상'이란 키메세지와 유명 로스터리를 한곳에 모아놓은 놀이동산 컨셉으로 제작된 회원제 전용 쇼핑몰이다. 원두데일리를 이용하는 회원뿐만 아니라 회사에 소속된 임직원이라면 사업자등록증과 명함만으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원두랜드 회원들은 커피리브레, 테일러커피, 프릳츠, 보사노바, 인크커피 등 국가대표급 로스터리 업체 20여 곳의 100여 종 커피를 기업 회원가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매주 새로운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원두 큐레이션과 커피 제조법을 소개하는 시크릿 레시피

    2022.10.06 17:20:15

    회원 전용 커피 쇼핑몰부터 식권, B2B 넘어 B2E로 확장하는 사내복지 서비스 주목
  • 2돌 맞은 원두데일리, 오피스 커피 누적 50만 잔 돌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오피스 커피 구독 및 커피머신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두데일리가 브랜드 론칭 2주년을 맞아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전했다.커피 유통 스타트업 스프링온워드가 운영하는 원두데일리는 ‘유명 카페의 커피를 사무실에서 마신다’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프리미엄 사내 카페테리아 문화를 선도하며 업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급 커피를 찾는 오피스가 증가함에 따라 매출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원두데일리의 작년 매출은 브랜드를 론칭한 2020년 대비 322% 증가했다.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뜻하는 리텐션(retention) 비율이 99%에 이르며, 별다른 영업, 마케팅 없이 기존 고객의 추천만으로 신규 고객이 유입되는 비중도 평균 35%로 입소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구독료는 최소 5만 원부터 최대 월 1000만 원까지 원두 종류와 수량, 커피머신에 따라 다양하다.원두데일리는 로스터리 카페들이 안정적으로 B2B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중개자 역할을 하며 동반 성장을 이끌고 있다. 현재 프릳츠, 커피리브레, 테일러커피, 빈브라더스, 모모스커피 등 20여 개의 로스터리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여기에 유라, 일리, 프랑케 등 커피 머신 브랜드와도 협력해 이들의 고품질 원두와 기기를 선보이고 있다.숙련된 전문가들이 주기적으로 방문해 커피머신 청소, 부자재 관리, 주변  정돈 등 세심한 사후 관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챗봇 상담으로 고객 상담과 문의를 즉각 처리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 외에도 최근 근무 환경 변화에 발맞춰 재택을 하는 기업들에겐 원두수량을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도록 ‘킵(Keep

    2022.05.31 18:41:18

    2돌 맞은 원두데일리, 오피스 커피 누적 50만 잔 돌파
  • 원두데일리, ‘일리’, ‘프랑케’ 등 프리미엄 커피머신 라인업 확대로 오피스커피 구독 시장 선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고급 원두커피 구독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는 가운데, 원두데일리가 렌탈 가능한 커피머신 종류를 대폭 확대해 눈길을 끈다.국내 대표 커피 구독경제 스타트업 스프링온워드는 이달부터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일리(Illy)’와 ‘프랑케(Franke)’의 커피머신을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17일 발표했다.새롭게 입점된 커피머신은 이탈리아 커피 전문 브랜드 일리의 미타카(Mitaca M6.m)다. 해당 기종은 캡슐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내구성을 갖춰 국내 시장에서 탄탄한 인지도를 갖추고 있다. 터치 스크린을 통해 손쉽게 컨트롤이 가능하며 자동 벌크 로딩 시스템으로 한 번에 150개의 캡슐이 채워져 사무실용으로 적합하다.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에스프레소, 마키아토, 마로치노, 카푸치노 등 100% 아라비카 원두로 만든 8가지의 커피 맛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스위스 명품 커피머신 프랑케의 A300, A400, A600 3종도 만나볼 수 있다. 독일의 이프(IF), 레드닷(Reddot)에서 수상할 정도로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성능까지 두루 겸비해 국내의 유명 호텔, 주요 프랜차이즈 카페 등에서 애용하는 제품이다. 머신 화면에 아메리카노, 라떼, 카푸치노 등  메뉴가 그림으로 나타나 커피머신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들도 직관적인 메뉴 선택 및 조작 가능하다. 셋팅된 설정값에 따라 추출이 가능해 하루종일 같은 퀄리티의 커피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커피통만 비우면 나머지는 자동으로 청소하기 때문에 관리 또한 용이하다. 일리와 프랑케 커피 머신 이용 가격은 월 최저 10만 원대부터로, 기간 및 기기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원두

    2022.05.17 17:15:01

    원두데일리, ‘일리’, ‘프랑케’ 등 프리미엄 커피머신 라인업 확대로 오피스커피 구독 시장 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