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5개 공공기관에 직원 54명 통합 공채··· 내달 11일까지 접수 마감
입력 2019-10-23 10:45:00
수정 2019-10-23 10:45:00
[캠퍼스 잡앤조이=한종욱 인턴기자] 고양시 산하 5개 공공기관이 하반기 신입사원 54명을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고양도시관리공사 40명 △고양시정연구원 2명 △고양문화재단 3명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1명 △고양시청소년재단 8명으로, 원서접수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채는 시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필기시험을 각 기관이 아닌 고양시 주관으로 통합 시행하며, 면접과 최종 합격자 선발은 각 공공기관 자체적으로 주관한다. 이어 서류전형과 면접 등 모든 채용과정에서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한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공공기관 공개채용 통합 홈페이지와 각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공공기관 채용비리와 합격 시비 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市) 통합 공개채용을 진행하게 됐으며, 한층 더 투명하고 공정한 시험으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시민을 위한 공공분야 서비스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wk108@hankyung.com
이번 공채는 시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필기시험을 각 기관이 아닌 고양시 주관으로 통합 시행하며, 면접과 최종 합격자 선발은 각 공공기관 자체적으로 주관한다. 이어 서류전형과 면접 등 모든 채용과정에서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한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공공기관 공개채용 통합 홈페이지와 각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공공기관 채용비리와 합격 시비 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市) 통합 공개채용을 진행하게 됐으며, 한층 더 투명하고 공정한 시험으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시민을 위한 공공분야 서비스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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