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하반기 전국 166개 지점서 285명 채용


[캠퍼스 잡앤조이=한종욱 인턴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하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사원을 공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전국 166개 새마을금고 지점에서 총 285명을 모집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최종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접수가능하며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지원자의 성실성, 조직적합성 등을 평가한다. 또 지역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새마을금고가 위치한 지역 인근 지원자를 우대한다. 필기전형은 인성검사와 직무적성검사를 통합 실시할 예정이다. 면접전형은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면접은 외부의 면접관 1인이 주관한다. .
한편, 최종면접에서 아쉽게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사원 인재풀'에 자동으로 등록된다. ‘신입사원 인재풀’에 등록된 이들은 다음 공채가 시작되기 전까지 새마을금고에서 추가로 신입사원을 채용하고자 하는 경우 서류심사, 인성·직무적성검사를 거치지 않고 면접전형부터 응시 가능하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협동조합의 가치와 새마을금고의 정신을 이해하고 금고의 성장가치와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지역 우수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며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며 새마을금고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하겠다"고 말했다.
jwk10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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