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제 4회 융합기술 기업보안 심포지엄’ 개최···핀테크와 기업보안 사례 등 총 3세션 진행

[캠퍼스 잡앤조이=김혜선 인턴기자]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특성화사업단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후원하는 ‘제4회 융합기술 기업보안 심포지엄’이 29일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업보안‘을 부제로 최신융합기술과 기업보안의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이 행사는 김명주 교수(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학과장)의 축사로 시작해 총 3세션으로 진행된다.첫 세션은 ‘이머징 테크놀로지 리스크와 사이버 보안’에 대해 김민수 상무(삼정KPMG)가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은 ‘핀테크와 기업보안 사례’에 대해 김정혁 대표(한국블록체인평가), 마지막 세션은 ‘빅데이터와 기업보안 사례’에 대해 강철 상무(한국지멘스)가 발표할 예정이다.서울여대는 국내 정보보호 분야의 여성 전문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을 인식하고 여성 정보보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또한, 2015년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정보보호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었다. 이에 기업경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보보호 문제를 전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여성 기업보안 전문가’를 육성한다.hsunn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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