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GREAT 인재양성 WEEK’ 16~20일 개최···NCS대비반, 공공기관 직무반, 면접준비반 편성

[캠퍼스 잡앤조이=한종욱 인턴기자] 제주대가 맞춤형 인재양성 위해 ‘GREAT 인재양성 WEEK’를 16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GREAT 인재양성 WEEK는 4박5일 동안 합숙하는 캠프 형식으로 진행되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능력평가 대비반 △공공기관별 직무특화 기초과정반 △인성·발표 면접준비반으로 편성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는 NCS 능력평가 역량 향상뿐 아니라 제주 지역 공공기관의 직무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또 취업에 결정적인 면접심사 대비 역량을 집중적으로 향상시키는 교육을 받는다.
NCS 능력평가 대비반은 수준별 교육과정을 초·중·고급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초급반은 NCS에 대해 접해보지 못한 학생도 이해하기 쉽게 흥미를 높이는 교육을 하며, 고급반은 난이도가 높은 문제풀이 형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직무특화 기초과정반은 총 7개 공공기관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국제교류재단, 공무원연금공단, 한국정보화진흥원 글로벌센터,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 제주에너지공사, 제주관광공사가 기관별로 기초교육과정을 기획했으며, 관련 기관 강사들이 직무관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면접캠프반은 심층면접을 준비하기 위해 인성 면접과 발표 면접의 형식을 기반으로 교육을 한다. 공무원연금공단 인사법무실에서 채용절차를 통해 경험으로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제주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학과 재학생 및 복수전공자며, 제주관광대 참여 학과 재학생이다. 참가신청기간은 12월 6일까지며, 이외에도 자세한 사항은 기획평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대 관계자는 “이번 WEEK를 통해 학생들이 제주지역 공공기관에 대한 취업에 관심과 이해도를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집중적인 취업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준비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wk10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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