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선배의 마켓ing] 이번 방학에 해야 할 4가지 마케팅 역량 강화 비법
입력 2019-12-27 20:03:00
수정 2019-12-27 20:03:00
[모선배의 마켓ing] ④이번 방학에 해야 할 4가지 마케팅 역량 강화 비법
[캠퍼스 잡앤조이=모소현 IR피칭 컨설턴트] “명석한 두뇌도, 뛰어난 체력도, 타고난 재능도, 끝없는 노력을 이길 순 없다.”
필자가 좋아하는 ‘노력’의 힘에 관한 명언이다. 목표를 이루고 성취하며 성장하기 위해 우리 삶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마케터가 되기 위한 길도 마찬가지다. 마케터에게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쌓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뒷받침될 때 ‘입사’라는 목표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마케터를 꿈꾸는 많은 구직자들을 위해 이번 겨울 방학에 실천할 수 있는 4가지 마케팅 역량강화 비법을 소개한다.
역량 강화 비법 ① 책·교육먼저, 마케팅의 기본기는 책이다.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무한한 시대지만 그중에서도 마케팅에 대한 기본 개념을 가장 확실하게 다지고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은 책일 것이다. 마케팅을 공부하는 데 책이 효과적인 이유는 마케팅이라는 학문이 포괄하는 개념이 워낙 방대하기 때문이다. 이 방대한 개념을 하나하나 곱씹고 제대로 정리해서 익히지 않으면, 머릿속에서 개념이 모두 섞여 결국 기본기가 약한 마케터가 되고 만다. 그러므로 잘 정리된 마케팅 원론 책을 통해 개념을 정리하고 기본기를 다지길 추천한다.
책을 통해 기본기를 다졌다면, 마케팅 교육(강의·강연)을 통해서 현장감 있는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요즘은 오프라인 강의뿐만 아니라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매우 다양한 분야 별 전문 마케팅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비전공자 또는 아직 실제 업무 경험이 없는 구직자라고 할지라도 실제 실무에서 사용하는 마케팅 전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열려 있으므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
역량 강화 비법 ② 인턴십인턴십과 실무 경험만큼 마케팅 실무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는 없다. 현장에 뛰어들어 직접 브랜드 과제(Task)를 직면하고 팀원으로서 함께 해결해보는 과정을 통해 마케팅이라는 업에 내가 잘 맞는 사람인지도 점검해볼 수 있다. 추후 입사 지원 시에도 인턴십 경험은 마케팅 직무에 대한 나의 열정과 역량을 입증하는 확실한 증거 경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 모두가 선호하는 경험인만큼 인턴십 기회를 얻는 것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업에 정식으로 입사해 수행하는 인턴십 이외에도, 다른 형태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픈놀의 ‘미니인턴’ 및 ‘스콜레’ 프로젝트처럼 현업에서 고민 중인 실제 마케팅 실무 과제를 학생들에게 제시하고 실무자의 피드백을 받으며 함께 해결해볼 수 있는 기회를 단기 프로젝트 형식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역량 강화 비법 ③현직자 인터뷰현직자 인터뷰는 여러분이 목표로 하는 회사 또는 업계에서 종사하고 있는 마케팅 담당자에게 이메일, 전화, 대면 등의 인터뷰를 통해 질문을 하고 현직자의 답변을 듣는 방식이다. 현직자 인터뷰의 최고의 장점은 현재 시점에서의 가장 생생한 업계의 상황과 여러 이슈 및 회사의 방향을 알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앞서 설명한대로 마케터는 산업과 기업의 특성에 따라 수행하는 일이 매우 달라지기 때문에 이와 같은 현직자 인터뷰를 통해 해당 회사 또는 업계의 마케터가 하는 일, 업무의 특성을 사전에 파악하는 것을 추천한다.
역량 강화 비법 ④시장조사(박람회 등)취업을 희망하는 관심 산업분야가 있다면 자체적으로 지속적인 시장조사를 수행함으로써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시장조사에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관심 산업의 박람회를 꾸준히 참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케터는 본인의 브랜드가 속한 산업의 과거-현재-미래의 시장 변화를 이해하고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기획할 수 있어야 하는 만큼, 박람회를 통해 해당 산업의 현재 트렌드와 주요 이슈사항, 경쟁 브랜드의 흐름을 살피는 것은 매우 도움이 된다. 채용 박람회 뿐만 아니라 이러한 전문 산업 박람회를 분기 별, 반기 별로 꾸준히 참석한다면 시장의 변화 흐름이 눈에 들어오고 그 변화 흐름에 대한 나만의 견해가 생겨나기 때문에 추후 입사 지원 및 면접 준비 시에도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모소현 (abler77mo@gmail.com)
인생의 모토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사람’.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아이에프의 기획·마케팅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고용노동부 ‘2019 체험실무현장’ 마케팅 멘토 등 구직자에게 마케팅 직무에 대해 가르치고 있으며 스타트업 투자유치 제안 프레젠테이션을 코칭하는 IR피칭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캠퍼스 잡앤조이=모소현 IR피칭 컨설턴트] “명석한 두뇌도, 뛰어난 체력도, 타고난 재능도, 끝없는 노력을 이길 순 없다.”
필자가 좋아하는 ‘노력’의 힘에 관한 명언이다. 목표를 이루고 성취하며 성장하기 위해 우리 삶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마케터가 되기 위한 길도 마찬가지다. 마케터에게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쌓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뒷받침될 때 ‘입사’라는 목표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마케터를 꿈꾸는 많은 구직자들을 위해 이번 겨울 방학에 실천할 수 있는 4가지 마케팅 역량강화 비법을 소개한다.
역량 강화 비법 ① 책·교육먼저, 마케팅의 기본기는 책이다.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무한한 시대지만 그중에서도 마케팅에 대한 기본 개념을 가장 확실하게 다지고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은 책일 것이다. 마케팅을 공부하는 데 책이 효과적인 이유는 마케팅이라는 학문이 포괄하는 개념이 워낙 방대하기 때문이다. 이 방대한 개념을 하나하나 곱씹고 제대로 정리해서 익히지 않으면, 머릿속에서 개념이 모두 섞여 결국 기본기가 약한 마케터가 되고 만다. 그러므로 잘 정리된 마케팅 원론 책을 통해 개념을 정리하고 기본기를 다지길 추천한다.
책을 통해 기본기를 다졌다면, 마케팅 교육(강의·강연)을 통해서 현장감 있는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요즘은 오프라인 강의뿐만 아니라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매우 다양한 분야 별 전문 마케팅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비전공자 또는 아직 실제 업무 경험이 없는 구직자라고 할지라도 실제 실무에서 사용하는 마케팅 전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열려 있으므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
역량 강화 비법 ② 인턴십인턴십과 실무 경험만큼 마케팅 실무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는 없다. 현장에 뛰어들어 직접 브랜드 과제(Task)를 직면하고 팀원으로서 함께 해결해보는 과정을 통해 마케팅이라는 업에 내가 잘 맞는 사람인지도 점검해볼 수 있다. 추후 입사 지원 시에도 인턴십 경험은 마케팅 직무에 대한 나의 열정과 역량을 입증하는 확실한 증거 경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 모두가 선호하는 경험인만큼 인턴십 기회를 얻는 것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업에 정식으로 입사해 수행하는 인턴십 이외에도, 다른 형태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픈놀의 ‘미니인턴’ 및 ‘스콜레’ 프로젝트처럼 현업에서 고민 중인 실제 마케팅 실무 과제를 학생들에게 제시하고 실무자의 피드백을 받으며 함께 해결해볼 수 있는 기회를 단기 프로젝트 형식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역량 강화 비법 ③현직자 인터뷰현직자 인터뷰는 여러분이 목표로 하는 회사 또는 업계에서 종사하고 있는 마케팅 담당자에게 이메일, 전화, 대면 등의 인터뷰를 통해 질문을 하고 현직자의 답변을 듣는 방식이다. 현직자 인터뷰의 최고의 장점은 현재 시점에서의 가장 생생한 업계의 상황과 여러 이슈 및 회사의 방향을 알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앞서 설명한대로 마케터는 산업과 기업의 특성에 따라 수행하는 일이 매우 달라지기 때문에 이와 같은 현직자 인터뷰를 통해 해당 회사 또는 업계의 마케터가 하는 일, 업무의 특성을 사전에 파악하는 것을 추천한다.
역량 강화 비법 ④시장조사(박람회 등)취업을 희망하는 관심 산업분야가 있다면 자체적으로 지속적인 시장조사를 수행함으로써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시장조사에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관심 산업의 박람회를 꾸준히 참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케터는 본인의 브랜드가 속한 산업의 과거-현재-미래의 시장 변화를 이해하고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기획할 수 있어야 하는 만큼, 박람회를 통해 해당 산업의 현재 트렌드와 주요 이슈사항, 경쟁 브랜드의 흐름을 살피는 것은 매우 도움이 된다. 채용 박람회 뿐만 아니라 이러한 전문 산업 박람회를 분기 별, 반기 별로 꾸준히 참석한다면 시장의 변화 흐름이 눈에 들어오고 그 변화 흐름에 대한 나만의 견해가 생겨나기 때문에 추후 입사 지원 및 면접 준비 시에도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모소현 (abler77mo@gmail.com)
인생의 모토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사람’.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아이에프의 기획·마케팅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고용노동부 ‘2019 체험실무현장’ 마케팅 멘토 등 구직자에게 마케팅 직무에 대해 가르치고 있으며 스타트업 투자유치 제안 프레젠테이션을 코칭하는 IR피칭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