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 직장인이 뽑은 '좋은 직장의 조건' 1위 '워라밸'
입력 2020-01-03 14:32:00
수정 2020-01-03 14:32:00
[캠퍼스 잡앤조이=한종욱 인턴기자] 밀레니얼 세대 직장인들이 꼽은 좋은 직장의 조건 1위는 ‘워라밸’인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가 밀레니얼 세대 직장인 507명을 대상으로 ‘좋은 직장의 조건’ 설문조사(복수응답)를 실시한 결과 1위에 ‘워라밸 보장(49.9%)’이 꼽혔다.
2위는 근소한 차이로 ‘급여·성과급 등 금전적인 만족(48.9%)’이 올랐다. 이어 ‘우수한 복지제도’는 30.6%로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근무 분위기(20.3%)’와 ‘정년 보장, 안정성(12.0%)’, ‘기업 및 개인의 발전 가능성(10.7%)’ 등이 좋은 직장의 조건으로 선정됐다.
또 잡코리아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 직장인 중 ‘좋은 직장이 적은 편이다’는 답변이 39.4%로 1위를 차지했고, ‘좋은 직장이 거의 없다(8.9%)’고 답한 이들도 있었다. 반면 ‘좋은 직장이 많다’는 답변은 12.6%로 조사됐다.
이어 밀레니얼 세대 직장인들은 좋은 직장이 많아지기 위해 필요한 점 1위로 ‘경영진의 의식변화 등 기업문화 선진화(40.6%)’를 꼽았다. 이어 ‘주52시간 근무제 등 워라밸 관련 제도 확산(38.3%)’과 ‘중소기업 지원으로 대기업·중소기업 간 격차 해소(37.3%)’, ‘양질의 일자리 증가(27.4%)’ 등도 좋은 직장이 많아지기 위해 필요한 주요 조건들로 꼽혔다.
jwk108@hankyung.com
잡코리아가 밀레니얼 세대 직장인 507명을 대상으로 ‘좋은 직장의 조건’ 설문조사(복수응답)를 실시한 결과 1위에 ‘워라밸 보장(49.9%)’이 꼽혔다.
2위는 근소한 차이로 ‘급여·성과급 등 금전적인 만족(48.9%)’이 올랐다. 이어 ‘우수한 복지제도’는 30.6%로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근무 분위기(20.3%)’와 ‘정년 보장, 안정성(12.0%)’, ‘기업 및 개인의 발전 가능성(10.7%)’ 등이 좋은 직장의 조건으로 선정됐다.
또 잡코리아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 직장인 중 ‘좋은 직장이 적은 편이다’는 답변이 39.4%로 1위를 차지했고, ‘좋은 직장이 거의 없다(8.9%)’고 답한 이들도 있었다. 반면 ‘좋은 직장이 많다’는 답변은 12.6%로 조사됐다.
이어 밀레니얼 세대 직장인들은 좋은 직장이 많아지기 위해 필요한 점 1위로 ‘경영진의 의식변화 등 기업문화 선진화(40.6%)’를 꼽았다. 이어 ‘주52시간 근무제 등 워라밸 관련 제도 확산(38.3%)’과 ‘중소기업 지원으로 대기업·중소기업 간 격차 해소(37.3%)’, ‘양질의 일자리 증가(27.4%)’ 등도 좋은 직장이 많아지기 위해 필요한 주요 조건들로 꼽혔다.
jwk10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