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 경기문화창조허브’ 첫 공간지원 대상자 14일까지 모집



[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경기도와 광명시는 ‘광명 경기문화창조허브’ 개소를 앞두고 첫 공간 지원 대상자를 이달 14일까지 모집한다.
광명 경기문화창조허브는 필(必)환경 시대를 맞아 ‘환경’과 ‘콘텐츠’ 융·복합 산업을 육성하고자 여섯 번째로 조성되는 곳으로, 이달 중 개소한 뒤 에코 디자인과 에코 콘텐츠 분야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규모는 독립형 오피스 4개 팀, 오픈형 오피스 6개 팀 등 총 10개 팀이며, 에코디자인 또는 에코콘텐츠 분야의 중소기업 창업지원법 상 스타트업 및 만 2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개인/팀)면 지원 가능하다. ‘에코 디자인’이란 업사이클뿐만 아니라 에코 소재의 환경친화적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포함한 지구를 지키는 디자인이며 ‘에코 콘텐츠’는 환경을 생각하는 문화·교육·예술 콘텐츠다.
공간 지원 대상자로 선발되면 월 2~5만원으로 최소 6개월에서 최대 2년간 입주 사무실과 회의실, 공동 작업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광명 경기문화창조허브’의 특화 창업교육, 네트워킹 행사 등에 우선 선발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월 14일까지이며, 광명시청 홈페이지 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메뉴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조한경 경기도 콘텐츠정책과장은 “광명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에코디자인 및 콘텐츠 산업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에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min503@hankyung.com[사진제공=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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