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불제 금융기관 취업 전문 온라인 교육 ‘기업분석사관학교’…15일부터 오픈



[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이제는 스펙보다 실무 직무능력을 갖춘 사람이 경쟁력 있는 시대다. 취업시장에서도 실무 관련 직무 능력 및 경험, 즉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호하고 있다. 특히 금융기관에서는 실무가 접목된 기업분석과 리스크 관리 능력을 최고의 경쟁력으로 손꼽고 있다.
기업분석 및 신용위험관리 컨설팅사인 리스크컨설팅코리아는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인 ‘기업분석사관학교’를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취업준비생(금융기관, 기업-전략기획, 재무, 회계)을 위한 직무역량 중심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의사결정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찾는 취업트렌드를 반영했다. 온라인 강의는 크게 △회계 △기업분석 △기업가치 평가 과목으로 구성했다. ‘쉽게 배우는 재무제표’, ‘현금흐름 분석’, ‘추정재무제표’, ‘부실징후기업 진단과 고객개발’ 등 직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들을 수 있다.
'기업분석사관학교'의 수강기간은 수강신청 시점부터 6개월이다. 수강대상은 대학교 재학생(전공 불문) 또는 졸업 후 2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다. 또 회계원리 미 수강자(학점취득자 제외)는 회계원리 수강완료 후 다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는 후불제 대상 선발자(25명)는 50만원이며 취업 후 6개월 내 수강료를 돌려받을 수 있다. 후불제 수강생 및 특별수강생에게는 커리어패스 자문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취업 코칭 기회, 금융기관 및 기업 인사담당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 등도 얻을 수 있다.
30년 경력의 금융 전문가 등 실력파 강사진 구성…‘실무사례 접목된 차별화된 강의’ 호평기업분석사관학교에는 이론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금융 관련 실무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실력파 강사들이 함께한다. 한종수 교수는 공인회계사이자 국내 최고의 K-IFRS 전문가다. 현재 국제회계기준위원회 해석위원이다. 이기만 강사는 30년의 금융기관 실무경험을 보유한 금융연수원 1등 강사로 활동 중이다.
Mckindsey 출판 ‘기업가치평가’ 역자인 김종일 교수는 공인회계사이자 최고의 기업가치평가 전문가다. 또 김지홍 교수는 한국회계학회장을 역임한 회계정보 전문가로 현재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정조 리스크컨설팅코리아 대표는 30년 간 ‘이용자 재무정보와 금융기관의 신용리스크 부문’, ‘기업의 경영리스크 부문’을 선도해 온 기업분석과 리스크 관리의 전문가다.
기업분석사관학교 강의는 회계를 처음 공부하는 사람부터 ‘기업분석 및 기업가치평가’에 관심 있는 금융기관 직원이나 기업실무담당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이나 주식투자자 사이에서는 ‘다른 강의에서는 들을 수 없는 이론과 실무사례가 접목된 경쟁력 있는 강의’로 평가받고 있다.
금융기관 및 기업 대상 전문 컨설팅 회사 ‘리스크컨설팅코리아’기업분석사관학교를 운영하는 리스크컨설팅코리아는 여러 금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컨설팅 경험을 보유한 회사다. 1995년 설립 이후 교육, 신용위험평가, 고객개발, 빅데이터 등의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연세대 경영대학 상남경영원과 공동으로 20여 년간 운영 중인 ‘고급기업분석가 과정’과 ‘고급리스크아카데미 및 현금흐름분석사관학교’는 수강생들 사이에서 호평 받고 있다.
리스크컨설팅코리아는 2008년부터 2015년까지 대학생들(550명)을 대상으로 지금의 ‘온라인강의-기업분석사관학교’와 같은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후불제-애널리스트스쿨’ 오프라인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후불제-애널리스트스쿨’은 취업에 성공한 사람에게만 후불로 수강료를 받는 국내 최초의 취업성공조건 후불제 교육프로그램이다. 수강 후 취업한 학생들은 3년차 실무경험자보다 더 역량을 갖췄다고 평가받은 바 있으며, 100%에 가까운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정조 리스크컨설팅코리아 대표는 “바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실무 관련 직무능력 및 경험을 갖춘 사람을 찾는 것이 최근의 패러다임”이라며 “취업전쟁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론에서 벗어나 실무와 접목된 사례중심의 새로운 창의적인 공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min503@hankyung.com[사진제공=리스크컨설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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