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비밀노트] 조승환 카카오 크루 “카카오는 자기 주도적 업무를 요구…알고리즘 공부도 꾸준히 해두세요”
입력 2020-04-21 10:15:00
수정 2020-04-21 10:15:00
[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인기 있는 영상 콘텐츠에는 5초 이상짜리 광고가 붙는다. 주목도가 높아지면 광고에 따른 수익이 발생하고 또 다른 좋은 콘텐츠가 생산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된다.
국내 최대 IT기업 중 하나인 카카오는 ‘카카오TV’ 등 채널을 통해 영상 콘텐츠를 생산하고 광고수익을 얻는다. 기업 내에는 이러한 광고를 기능적으로 관리하는 동영상 개발 파트 팀이 있다. 지난해 말 이 파트에 입사한 조승환(26) 크루는 개발실무 대외활동과 IT대기업 인턴 근무를 통해 직무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조 크루가 최종적으로 목표했던 카카오에 입사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크루'는 배, 비행기, 열차의 승무원을 뜻하는데 카카오에서는 '멤버'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2019년 12월 카카오 동영상 개발 파트에 정규직으로 입사한 조승환(26) 크루.
[Profile]조승환(1995년생)입사일 2019년 12월소속 및 직급 카카오 동영상 개발 파트경력 네이버 인턴 근무, SW마에스트로(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6기 연수생카카오는 포털 사이트 Daum과 국내 모바일 메신저 1위인 카카오톡을 서비스하는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이다. 카카오톡·다음메일 등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브런치·카카오TV 등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T·카카오맵 등 라이프 플랫폼 등 9개 분야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카카오TV는 카카오톡 친구와 손쉽게 영상 콘텐츠를 공유하고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톡 채팅방 안에서 친구와 대화하며 영상 감상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이용패턴에 따라 개인별 맞춤 영상을 추천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현재 소속된 동영상개발파트는 어떤 팀인가“동영상 개발 파트는 ‘카카오TV’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들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곳이다. 현재 동영상 재생 시 나오는 광고를 제어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동영상 재생 전후 또는 중간 지점에 삽입되는 광고들에 대한 기능을 제작·관리하는 일이다. 이 밖에 동영상 콘텐츠별, 구독자(영상 소비자)별 광고 제공에 대한 기능들을 다루고, 광고 재생 지표 관리도 함께 하고 있다.”
동영상 분야라면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파악이 중요하겠다“여가시간에 다양한 영상 플랫폼들을 통해 영상 콘텐츠를 즐겨보는 편이다. 동영상개발파트에서 일하게 된 후 영상 플랫폼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졌다. 영상 추천 패턴은 어떻게 되는지, 광고는 어떤 방식으로 노출되는지 등을 분석하는 게 취미가 됐다. 구체적으로 모든 동영상 광고에 국제적으로 사용하는 표준 규격이 정해져 있는데, 카카오 외의 다른 플랫폼에서는 어떻게 광고 시스템을 구성했는지 호기심을 갖고 분석하게 됐다. 단순 콘텐츠 소비자일 때에는 보이지 않던 부분들이 콘텐츠 생산자 입장이 되니 보이는 것 같다.”
대학 때부터 개발파트로 가기 위해 집중했던 공부나 활동은“학교에선 전공에 관한 이론을 주로 배웠다. 방학 때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개발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찾아다녔다. SW마에스트로에서 인턴하면서 개발 기술들을 학습했고, 지인을 통해 외주업체를 소개받아 서비스 가능한 수준의 프로덕트를 만들어보곤 했다.”
SW마에스트로는 무엇인가“SW마에스트로는 과학기술정보부에서 주관하는 SW인재 육성 사업이다. 현직 개발업무 멘토들에게 실제 개발 과정을 배울 수 있고 팀 단위로 프로덕트 기획·개발·배포 과정을 직접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받았다. 이전까지 개발 경험이 전혀 없던 내겐 SW마에스트로 참여 경험이 기회가 됐다. 실무 공부에 대한 방향성을 잡는 데 도움을 많이 얻었다.”
지금까지 경험했던 대외활동이 현 직무에 어떻게 도움됐나“개발자로서 포지션을 정할 때 도움이 됐다. 서버, 클라이언트, 머신러닝 등 개발 직무엔 많은 세부 포지션이 있다. 대외 활동을 통해 여러 포지션을 경험해봤기에 현재 내가 맡은 서버 개발 포지션을 쉽게 선택할 수 있었다. 두 번째로는 빠른 적응력이다. 팀에서 사용하는 기술 중 일부가 대외활동 때 사용한 적이 있는 기술이었다. 따라서 별다른 학습 비용 없이 업무에 빠르게 투입될 수 있었다.”
입사 6개월 차다. 기억에 남는 일은“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원격근무를 하게 된 것이 인상 깊다. 인턴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날이 카카오 전체 원격근무가 실시되는 날이었다. 신입사원이 받아야 하는 온보딩(onboarding, 직무교육 및 인수인계)을 제대로 받지 못할까봐 걱정했다. 하지만 사내 위키(wiki)에 문서가 잘 정리돼 있었고 선배가 화상 미팅을 통해 여러 번 인수인계해줘서 무사히 온보딩 받았다. 당시 내가 작성한 코드가 실제 서비스에서 사용되기도 했다.”
팀 분위기는 어떤가“팀뿐만 아니라 회사 전체가 자유로운 분위기다. ‘완전 선택적 근무제도’를 시행 중이라 원하는 시간에 출퇴근 할 수 있고 스스로 업무시간을 설계할 수 있다. 이는 업무 몰입에 큰 도움이 된다. 모두의 책임감과 서로 간의 신뢰 덕에 자유로운 환경이 잘 형성될 수 있는 것 같다. 대학 졸업까지 2학기가 남았는데 유연한 근무제도 덕에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카카오 입사를 희망했던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카카오는 모든 사람에게 친숙한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카카오톡, 카카오맵, 카카오페이 등 일상생활에 카카오의 서비스들이 녹아들어 있다. 개발자는 자신이 개발한 서비스를 많은 사람이 이용해줄 때 가장 큰 행복을 느끼는데, 카카오가 이러한 행복을 가장 잘 채워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카카오가 타 IT기업과 다른 특별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많은 IT 기업에서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지만, 카카오는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문화가 모두 잘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카카오에서는 영어 이름을 사용하고, 직급과 존칭 등이 없다. 나 같은 신입과 10년 차 개발자가 동등한 위치에서 대화하고 업무한다. 입사했을 당시엔 무례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걱정 했지만, 하루 이틀 만에 금방 적응됐다. 호칭이 평등하니 질문도 편하게 할 수 있고, 신입도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카카오에 입사하기 위해 갖춰야할 역량은“카카오를 준비하는 개발자라면 기획, 개발, 배포라는 한 사이클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토이 프로젝트를 꼭 해봤으면 좋겠다. 학교에서 배우는 전공 지식과는 다르게 회사에 필요한 실무적인 지식들이 어떤 게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토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어떤 기능이 필요하고, 어떤 기술을 학습해야 되는지 주도적으로 알아나가야 된다. 카카오에서는 스스로 일감을 찾고 자기 주도적 업무 진행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회사 내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당연한 얘기지만 개발자로서 더욱 성장하고 싶다. 카카오엔 능력 있는 개발자들이 많다. 개발자로서 성장하기에도 최고의 회사라고 생각한다. 신입으로 입사한 만큼 아직 개발 경험, 협업 경험 등 많은 부분이 부족하다. 코드 리뷰도 받고, 다른 분들의 코드도 공부하면서 크루들과의 협업에 부족함이 없도록 개발자로서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고 있다.”
나만의 합격 Tip코딩 테스트를 통과하기 위해서 알고리즘 공부를 꾸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알고리즘 공부와 문제를 풀 수 있는 사이트가 많으니 활용하면 될 것이다. 알고리즘 트레이닝을 하는 것은 단순히 알고리즘 지식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개발에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과 코딩 실력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2020 Kakao internship카카오는 역대 최대 규모로 2020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십 참여 인재를 모집 중이다. 이번 인턴십은 서비스ㆍ비즈분야까지 모집 범위를 확대하고 세 자릿수 규모로 인재를 뽑는다. 이번 인턴십은 개발 분야(Tech Developers)와 서비스ㆍ비즈 분야(ServiceㆍBiz Developers)에서 선발하며 학력 및 전공과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 4월 20일~5월 6일모집인원 OOO (세 자릿수 모집)모집분야 1) 개발 분야-△Server △Client(Android, iOS, Front-End, Windows) △Infra △Data Science(ML/Algorithm, Statistics/Analysis)등 2) 서비스·비즈 분야는 구분 없이 선발. 인턴십 수행 과정에서 역량과 적성에 맞는 직무 모색을 통해 정규직 입사 시 서비스기획, 사업기획, 마케팅, BX, UX, UI, Illustration 등의 직무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지원방법 5월 6일 오전 11시까지 카카오 인재영입 홈페이지 통해 접수채용전형 서류 및 과제접수(~5월 6일)-합격자 발표(5월 마지막 주)-인터뷰(6월 첫째 주)-인턴 합격자 발표(6월 셋째 주)-인턴십(6월 말~8월 말 예정)
min503@hankyung.com[사진제공=카카오]
국내 최대 IT기업 중 하나인 카카오는 ‘카카오TV’ 등 채널을 통해 영상 콘텐츠를 생산하고 광고수익을 얻는다. 기업 내에는 이러한 광고를 기능적으로 관리하는 동영상 개발 파트 팀이 있다. 지난해 말 이 파트에 입사한 조승환(26) 크루는 개발실무 대외활동과 IT대기업 인턴 근무를 통해 직무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조 크루가 최종적으로 목표했던 카카오에 입사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크루'는 배, 비행기, 열차의 승무원을 뜻하는데 카카오에서는 '멤버'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2019년 12월 카카오 동영상 개발 파트에 정규직으로 입사한 조승환(26) 크루.
[Profile]조승환(1995년생)입사일 2019년 12월소속 및 직급 카카오 동영상 개발 파트경력 네이버 인턴 근무, SW마에스트로(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6기 연수생카카오는 포털 사이트 Daum과 국내 모바일 메신저 1위인 카카오톡을 서비스하는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이다. 카카오톡·다음메일 등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브런치·카카오TV 등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T·카카오맵 등 라이프 플랫폼 등 9개 분야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카카오TV는 카카오톡 친구와 손쉽게 영상 콘텐츠를 공유하고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톡 채팅방 안에서 친구와 대화하며 영상 감상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이용패턴에 따라 개인별 맞춤 영상을 추천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현재 소속된 동영상개발파트는 어떤 팀인가“동영상 개발 파트는 ‘카카오TV’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들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곳이다. 현재 동영상 재생 시 나오는 광고를 제어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동영상 재생 전후 또는 중간 지점에 삽입되는 광고들에 대한 기능을 제작·관리하는 일이다. 이 밖에 동영상 콘텐츠별, 구독자(영상 소비자)별 광고 제공에 대한 기능들을 다루고, 광고 재생 지표 관리도 함께 하고 있다.”
동영상 분야라면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파악이 중요하겠다“여가시간에 다양한 영상 플랫폼들을 통해 영상 콘텐츠를 즐겨보는 편이다. 동영상개발파트에서 일하게 된 후 영상 플랫폼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졌다. 영상 추천 패턴은 어떻게 되는지, 광고는 어떤 방식으로 노출되는지 등을 분석하는 게 취미가 됐다. 구체적으로 모든 동영상 광고에 국제적으로 사용하는 표준 규격이 정해져 있는데, 카카오 외의 다른 플랫폼에서는 어떻게 광고 시스템을 구성했는지 호기심을 갖고 분석하게 됐다. 단순 콘텐츠 소비자일 때에는 보이지 않던 부분들이 콘텐츠 생산자 입장이 되니 보이는 것 같다.”
대학 때부터 개발파트로 가기 위해 집중했던 공부나 활동은“학교에선 전공에 관한 이론을 주로 배웠다. 방학 때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개발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찾아다녔다. SW마에스트로에서 인턴하면서 개발 기술들을 학습했고, 지인을 통해 외주업체를 소개받아 서비스 가능한 수준의 프로덕트를 만들어보곤 했다.”
SW마에스트로는 무엇인가“SW마에스트로는 과학기술정보부에서 주관하는 SW인재 육성 사업이다. 현직 개발업무 멘토들에게 실제 개발 과정을 배울 수 있고 팀 단위로 프로덕트 기획·개발·배포 과정을 직접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받았다. 이전까지 개발 경험이 전혀 없던 내겐 SW마에스트로 참여 경험이 기회가 됐다. 실무 공부에 대한 방향성을 잡는 데 도움을 많이 얻었다.”
지금까지 경험했던 대외활동이 현 직무에 어떻게 도움됐나“개발자로서 포지션을 정할 때 도움이 됐다. 서버, 클라이언트, 머신러닝 등 개발 직무엔 많은 세부 포지션이 있다. 대외 활동을 통해 여러 포지션을 경험해봤기에 현재 내가 맡은 서버 개발 포지션을 쉽게 선택할 수 있었다. 두 번째로는 빠른 적응력이다. 팀에서 사용하는 기술 중 일부가 대외활동 때 사용한 적이 있는 기술이었다. 따라서 별다른 학습 비용 없이 업무에 빠르게 투입될 수 있었다.”
입사 6개월 차다. 기억에 남는 일은“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원격근무를 하게 된 것이 인상 깊다. 인턴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날이 카카오 전체 원격근무가 실시되는 날이었다. 신입사원이 받아야 하는 온보딩(onboarding, 직무교육 및 인수인계)을 제대로 받지 못할까봐 걱정했다. 하지만 사내 위키(wiki)에 문서가 잘 정리돼 있었고 선배가 화상 미팅을 통해 여러 번 인수인계해줘서 무사히 온보딩 받았다. 당시 내가 작성한 코드가 실제 서비스에서 사용되기도 했다.”
팀 분위기는 어떤가“팀뿐만 아니라 회사 전체가 자유로운 분위기다. ‘완전 선택적 근무제도’를 시행 중이라 원하는 시간에 출퇴근 할 수 있고 스스로 업무시간을 설계할 수 있다. 이는 업무 몰입에 큰 도움이 된다. 모두의 책임감과 서로 간의 신뢰 덕에 자유로운 환경이 잘 형성될 수 있는 것 같다. 대학 졸업까지 2학기가 남았는데 유연한 근무제도 덕에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카카오 입사를 희망했던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카카오는 모든 사람에게 친숙한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카카오톡, 카카오맵, 카카오페이 등 일상생활에 카카오의 서비스들이 녹아들어 있다. 개발자는 자신이 개발한 서비스를 많은 사람이 이용해줄 때 가장 큰 행복을 느끼는데, 카카오가 이러한 행복을 가장 잘 채워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카카오가 타 IT기업과 다른 특별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많은 IT 기업에서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지만, 카카오는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문화가 모두 잘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카카오에서는 영어 이름을 사용하고, 직급과 존칭 등이 없다. 나 같은 신입과 10년 차 개발자가 동등한 위치에서 대화하고 업무한다. 입사했을 당시엔 무례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걱정 했지만, 하루 이틀 만에 금방 적응됐다. 호칭이 평등하니 질문도 편하게 할 수 있고, 신입도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카카오에 입사하기 위해 갖춰야할 역량은“카카오를 준비하는 개발자라면 기획, 개발, 배포라는 한 사이클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토이 프로젝트를 꼭 해봤으면 좋겠다. 학교에서 배우는 전공 지식과는 다르게 회사에 필요한 실무적인 지식들이 어떤 게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토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어떤 기능이 필요하고, 어떤 기술을 학습해야 되는지 주도적으로 알아나가야 된다. 카카오에서는 스스로 일감을 찾고 자기 주도적 업무 진행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회사 내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당연한 얘기지만 개발자로서 더욱 성장하고 싶다. 카카오엔 능력 있는 개발자들이 많다. 개발자로서 성장하기에도 최고의 회사라고 생각한다. 신입으로 입사한 만큼 아직 개발 경험, 협업 경험 등 많은 부분이 부족하다. 코드 리뷰도 받고, 다른 분들의 코드도 공부하면서 크루들과의 협업에 부족함이 없도록 개발자로서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고 있다.”
나만의 합격 Tip코딩 테스트를 통과하기 위해서 알고리즘 공부를 꾸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알고리즘 공부와 문제를 풀 수 있는 사이트가 많으니 활용하면 될 것이다. 알고리즘 트레이닝을 하는 것은 단순히 알고리즘 지식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개발에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과 코딩 실력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2020 Kakao internship카카오는 역대 최대 규모로 2020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십 참여 인재를 모집 중이다. 이번 인턴십은 서비스ㆍ비즈분야까지 모집 범위를 확대하고 세 자릿수 규모로 인재를 뽑는다. 이번 인턴십은 개발 분야(Tech Developers)와 서비스ㆍ비즈 분야(ServiceㆍBiz Developers)에서 선발하며 학력 및 전공과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 4월 20일~5월 6일모집인원 OOO (세 자릿수 모집)모집분야 1) 개발 분야-△Server △Client(Android, iOS, Front-End, Windows) △Infra △Data Science(ML/Algorithm, Statistics/Analysis)등 2) 서비스·비즈 분야는 구분 없이 선발. 인턴십 수행 과정에서 역량과 적성에 맞는 직무 모색을 통해 정규직 입사 시 서비스기획, 사업기획, 마케팅, BX, UX, UI, Illustration 등의 직무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지원방법 5월 6일 오전 11시까지 카카오 인재영입 홈페이지 통해 접수채용전형 서류 및 과제접수(~5월 6일)-합격자 발표(5월 마지막 주)-인터뷰(6월 첫째 주)-인턴 합격자 발표(6월 셋째 주)-인턴십(6월 말~8월 말 예정)
min503@hankyung.com[사진제공=카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