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이진이 기자] 고려대는 지난 26일 미래융합기술관에서 코스메슈티컬브랜드 ㈜보노톡스와 공동연구를 위한 산학 과제를 개시하며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이석중 고려대 교수(왼쪽)가 라미령 ㈜보노톡스 대표(오른쪽)과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보노톡스는 인공막 솔루션 관련 제품 기능 강화 및 신제품 개발을 위해 고려대학교에 산학협력을 신청했고, 고려대는 연구자 매칭과 발굴 기획 등을 지원하는 산학협력 플랫폼을 통해 과제를 발굴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책임자를 맡은 고려대 이과대학 화학과 이석중 교수의 나노재료화학연구팀은 ㈜보노톡스와 함께 세컨드 스킨 크림 인공막 제품의 기능을 강화하고, 자외선 차단 기능을 접목한 자외선 차단 인공막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협약식에 참석한 정순영 고려대 연구기획본부장은 “고려대는 중소중견기업과의 산학협력을 발굴하기 위해 지원해오고 있다”며 “점차 대학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기대했다.
이석중 고려대 교수는 “이번 과제를 통해 양 기관의 장점이 결합해 성공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미령 보노톡스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R&D 역량을 향상시키고, 신제품 개발 및 기존 제품 개선에 꾸준히 투자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신개념 화장품으로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zinysoul@hankyung.com
이석중 고려대 교수는 “이번 과제를 통해 양 기관의 장점이 결합해 성공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미령 보노톡스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R&D 역량을 향상시키고, 신제품 개발 및 기존 제품 개선에 꾸준히 투자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신개념 화장품으로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ziny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