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JOB]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은행 1위는 ‘카카오뱅크’



[한경 잡앤조이=조수빈 인턴기자] 알아두면 쓸데 많은 신박한 JOB 정보 ‘알쓸신JOB’. 지금 가장 이슈가 되는 잡 뉴스와 관련 기사를 한데 모아 소개합니다.인크루트와 알바콜이 1045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0 대학생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은행’ 순위를 조사했다. 그 결과 2020년 대학생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은행은 ‘카카오뱅크(27.3%, 단일선택)’로 드러났다. 카카오는 인크루트가 선정한 2020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에 이어,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은행에서도 1위에 올랐다.대학생들이 카카오뱅크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성장·개발 가능성과 비전(38.7%)’으로 나타났다. 이어 ‘워라밸을 중시하는 기업풍토(10.3%)’, ‘(포스트 코로나) 장래 사업성 유망(9.1%)’,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체계(3.6%)’ 순이었다. 2위에는 ‘KB국민은행(17.7%)’이 올랐다. KB국민은행을 선택한 이유로는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의 이미지(28.7%)’, ‘만족스러운 급여 및 보상체계(15.9%)’가 꼽혔다. 코로나19 여파? 기업 비정규직→정규직 전환율 지난해보다 5.1%p 줄어(2020.06.11.)“올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 있는 기업은 66.1%로 지난해(71.2%)보다 감소했다. 전환 이유는 회사의 질서를 아는 숙련된 인재 채용의 목적이 가장 컸다.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지 않는 기업들(57개사)은 그 이유로 ‘단순 반복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서(35.1%)’를 첫 번째로 꼽았다.”구직자들 평균 7.1회 입사지원…모두 ‘광탈’한 구직자는 34.5%(2020.06.15.)“올해 상반기에 구직자들은 평균 7.1회 입사 지원했다. 하지만 합격률은 1.8회 정도로 낮았다. 서류전형에서 모두 불합격한 구직자는 34.5%나 됐다. 서류전형에서 ‘모두 불합격’한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경쟁률이 너무 높아서(43.9%)’를 가장 많이 들었다. 신입 구직자들이 취업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준비한 항목은 ‘자기소개서·이력서(57.5%)’였다.”′관리직′ 평균 연봉 1억 넘어 전 직종서 1위(2020.06.18.)“관리직 종사자는 월 평균 859만원으로 1억 이상의 연봉을 받았다. 2014년 대비 급여 수준 역시 39.2%로 가장 높은 폭으로 상승했다. 이에 반해 서비스 종사자의 월급은 월 평균 200만원을 겨우 넘는 수준이었다. 평균 월급의 남녀 격차는 43.2%로 ‘판매종사자’ 직종에서 가장 높았다.” 내년 최저임금 9210원? 알바생은 웃고 고용주는 울상(2020.06.19.)“내년도 최저임금을 두고 알바생과 고용주 간에 뚜렷한 온도차가 드러났다. 알바몬이 최근 알바생 1474명, 고용주 329명을 대상으로 ‘2021년 최저임금’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알바생은 ‘올라야 한다(62.7%)’, ‘동결(35.6)’로 임금 인상을 바라고 있었다. 반면 고용주는 ‘동결(47.7%)’, ‘낮춰야 한다(43.2%)’이라는 응답으로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subin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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