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두 자릿수 규모, 27일 마감



[한경잡앤조이=장예림 인턴기자] 교보증권은 2020년도 하반기 ‘본사 영업·지원’, ‘지점영업’, ‘IT’ 부문 5급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중장기 영업력 강화와 더불어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우수 인재 확보 목적으로, 두 자릿수 규모 인재 영입이 예정돼 있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예정자(2021년 2월) 및 졸업자 또는 이와 동등한 수준의 역량보유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별도의 전공 제한은 없다. 보훈대상자, 장애인 및 증권이나 금융 등 관련 자격증(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CFA, CFP, IT 관련 자격증 등) 소지자는 우대 채용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AI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집합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교보증권 채용사이트에서 이달 27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규 교보증권 인사부장은 “우선 고객관점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며 정직과 성실한 마인드를 가진 우수 인재를 채용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올해 창립 71주년으로 대한민국 1호 증권사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미래 투자전문가로 성장할 인재들은 누구나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yr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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