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021년 토목·건축 등 신입사원 모집…23일까지 서류 마감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현대건설에서 2021년 신입사원을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선발된 신입사원은 12주간의 인턴십 기간을 거쳐 최종 채용된다.
현대건설 등에 따르면 ‘토목(토목사업)’, ‘건축(건축·주택사업)’, ‘기계(플랜트사업)’, ‘화공(플랜트사업)’, ‘상경(재경, 사업관리)’ 등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서는 이달 23일 17시까지 현대건설 채용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필기전형-면접전형-현장 인턴십-최종 입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필기전형은 12월 중 온라인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1월 중의 면접 전형을 걸쳐 2월부터 5월까지 12주간의 인턴십을 진행한다. 최종 입사는 2021년 5월 중이며 인턴십 기간 중 근무평가 및 태도가 불량하거나 업무능력이 현저히 부족하다고 판단될 경우, 채용이 취소될 수 있다.
지원자격은 모집전공 관련 학사·석사 학위, 2021년 2월 졸업 예정인 자, 학점 4.5 만점 기준 3.0 이상, 토익 800점 이상 또는 토익스피킹 140점 이상 또는 오픽 IM3 이상(2018년 11월 23일 이후 취득한 공인어학성적)이다. 지원 직무 관련 및 안전기사 자격증 소지자, 건설관리 소프트웨어(BIM, CAD, 프리마베라 등) 사용자는 우대한다.
subin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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