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누구나 경기도 온라인 강사되기 프로젝트' 내달 3일까지 강사 모집



[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경기도는 ‘누구나 경기도 온라인 강사되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경기도민을 6월 13일부터 7월 3일까지 모집한다.
‘누구나 경기도 온라인 강사되기 프로젝트’는 도민이 가진 지식과 노하우를 온라인 강의로 개발할 수 있는 사업으로, 개발된 강의는 경기도 무료 온라인 평생학습서비스 지식(GSEEK)에 업로드 할 수 있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강사로 참여 가능하다. 이번 모집분야는 취미생활, 생활체육, 생활정보, 자녀교육, 은퇴설계 등 29개 분야 및 그 외 자율 분야다.
1차 지원서, 2차 기획안 및 영상에 대한 도민과 전문가 자문단의 심사를 거쳐 7월 중 총 22명(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도민강사에게는 도민의 지식을 고품질 교육 콘텐츠로 구현할 수 있는 전문 제작진이 체계적인 제작 환경과 노하우를 제공한다. 전문 강사진의 무료 교육 및 현직 크리에이터의 멘토링을 통한 역량 강화는 물론, 도민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소통 역할을 담당하는 매니저가 투입될 예정이다.
개발된 콘텐츠는 경기도 무료 온라인 평생학습서비스 지식(GSEEK) 사이트에 유명 강사의 강의와 동등하게 탑재되며, 다양한 오프라인 특강에 강사로 참여할 기회도 부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지식(GSEEK)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선재 경기평생교육진흥원장은 “개인이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도민이 가진 지식과 재능을 전문가와 함께 고품질 온라인 강의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서 “도민이 만들고 도민이 학습하는 도민참여형 평생학습 생태계를 지식(GSEEK)에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min503@hankyung.com[사진 제공=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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