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제품 개발 지원 사업 참여 스타트업 모집…26일까지 신청



[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제조-콘텐츠 융복합 스타트업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2019 매칭 및 큐레이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6월 26일까지 모집하고, ‘시제품 기술지원’ 20팀, ‘제품디자인 지원’ 10팀, 총 30팀의 기업을 선발해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선발 기업은 기업진단, 비즈니스모델 점검에 대한 공통 멘토링과 지원 분야별 집중 컨설팅 및 외부 전문가(기술·디자인)의 연결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중 우수업체 20팀에게는 최대 760만원 등 총 1억4천만원의 상품화를 위한 자금이 제공된다. 시제품 제작 단계에 진입한 도내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의 사업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2019 매칭 및 큐레이팅 지원사업은 제조분야 스타트업의 시제품 제작을 위해 기구설계, 금형제작, 제품디자인 등 맞춤형 컨설팅과 기술 및 디자인 전문가를 연결해 좀 더 정밀하고 고급화된 시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매칭 및 큐레이팅 지원사업은 양산 전 제품의 완성도를 집중적으로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면서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했으나 제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min503@hankyung.com[사진 제공=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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