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주택공사, 한전 등 주요 공공기관, 올해 체험형 인턴 7500여명 뽑는다

[캠퍼스 잡앤조이=박신열 인턴기자] 2019년 국내 주요 공공기관 체험형 인턴 채용규모가 75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잡코리아가 2019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여한 공공기관 중 체험형 인턴을 선발하는 106개 기관 채용계획을 분석했다. 올해 주요 공공기관에서 총 7531명을 체험형 인턴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인턴 채용규모가 큰 사업분야는 △SOC(2078명), △고용보건복지(1169명), △금융(1081명)이었다. 개별 기관 중 채용규모가 가장 큰 기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로 체험형 인턴 1000명을 뽑을 예정이다. 이어 한국전력공사(900명), 한국철도공사(430명), 한전KPS(300명), IBK기업은행(300명) 등도 채용규모가 큰 기관으로 꼽혔다.
주요 공공기관 인턴 채용은 상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에 채용을 진행하는 기관이 49.6%로 가장 많았고, ‘하반기 채용을 진행하는 공공기관(26.1%)’, ‘채용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기관(24.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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