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한밭대 등 14곳 '4차 산업혁명 인력 양성 훈련기관' 선정
입력 2019-02-01 05:07:00
수정 2019-02-01 05:07:00
[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고용노동부는 1일 올해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할 14개 훈련기관(18개 훈련과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훈련기관은 부산대, 한밭대, 멀티캠퍼스, 휴넷 등이며 빅데이터 등 6개 분야에 걸쳐 총 18개 훈련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훈련규모를 1300명으로 늘리고, 우수한 훈련기관에 대해 연간 1회 운영할 수 있는 훈련과정을 2회 운영할 수 있도록 운영 회차도 확대했다.
각 훈련기관은 필기시험과 면접전형 등 다양한 절차를 거쳐 훈련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훈련비 전액과 훈련장려금 등을 지원받게 되고, 훈련을 이수하면 각 훈련기관의 협약기업을 중심으로 취업지원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훈련생은 훈련기관에 참여 신청 후 선발절차를 거쳐 훈련기관을 관할하는 고용센터에서 직업능력개발계좌를 발급받으면 된다.
자세한 일정은 직업능력개발정보망(www.hr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n5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