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출신학교 안본다'
입력 2018-11-13 10:58:00
수정 2018-11-13 10:58:00
[캠퍼스 잡앤조이=김정민 인턴기자] 대우조선해양은 대졸 신입사원을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설계, 생산관리, 재무·회계, 경영관리, 구매, R&D, 영업 등 각 부문이며, 두 자리 수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부문별로 근무지 및 선호 전공은 상이하다. 공통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기준 2019년 3월 이전 졸업 예정자 및 기졸업자로서 학점에 제한이 없고, 공인영어성적 소지자, 남성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R&D 부문은 석사 졸업자 이상자만 지원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2월 중에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에 입사하게 된다. 이번 채용은 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을 위해 서류접수 과정에서 출신학교 정보를 받지 않는다. 단, R&D 부문은 이와 같은 해당사항에서 제외된다.
원서접수는 16일까지 대우조선해양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지원 가능하다.
kelly779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