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학생이 뽑은 최고의 대외활동-서포터즈 부문 1위] 모니터 브랜드에서 유일한 '삼성전자 삼성모니터 대학생 서포터즈 '

[캠퍼스 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삼성모니터 대학생 서포터즈’는 삼성모니터를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을 통해 실무 마케팅을 체험할 수 있는 대외활동이다. 시작 1년 만에 대외활동 서포터즈 분야 1위를 달성한 이 서포터즈는 삼성전자 마케팅 실무자들이 직접 멘토링을 해 주목받고 있다.


모집일정 : 매년 하반기(8월)모집대상 : 전국 4년제 이상 대학교 재(휴)학 중인 대학생(전공무관)모집인원 : 총 30명 / 10개 팀 지원분야 : 마케팅, 디자인, 영상(개인 또는 3인 구성 팀 지원 가능)활동기간 : 4개월선발방법 :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활동혜택 : 삼성전자 최신 모니터 팀별 제공, 마케팅 실무자 멘토링, 활동비 지급(팀당 100만원), 매월 우수 활동팀 선발 및 포상 등



“삼성전자가 대학생 꿈 지켜주는 서포터즈 되는 게 목표죠”임정태 삼성전자 CE PM1그룹
-삼성모니터 대학생 서포터즈는 어떤 활동을 하나. “삼성전자에서 제작하는 모니터를 활용해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서포터즈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144Hz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하는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Full HD보다 4배 선명한 UHD모니터, 32:10 화면 비율을 가진 슈퍼 와이드 커브드 모니터 총 세 모델을 중심으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 중이다.”
-합격 팁을 알려준다면. “타 대외활동에서의 경험이나 학과 성적보다 삼성모니터 서포터즈의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면접에서 이 활동에 얼마나 열정적으로 임할 수 있는지를 어필하면 누구나 합격할 수 있을 것이다.”


“중학교 동창 셋이 모여 대상 따냈죠.”삼성모니터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대상팀 <삼삼걸스>

△사진 왼쪽부터 안희원(고려대 2), 이소연(서울여대 3), 강현수(서울시립대 3).

-삼성모니터 대학생 서포터즈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안희원(안) : 중학교 친구들 셋이서 대외활동에 도전해보고 싶어 찾다가 지원하게 됐다. 평소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았는데 재밌을 것 같았다.
이소연(이) : 단톡방에서 친구들이 해보자는 권유에 함께 참여하게 됐다. 이전까진 학생회 활동만 하다 처음 대외활동을 경험해봤는데 친구들이랑 함께하니 너무 재밌었다.
-어떤 콘텐츠를 제작했나.강현수(강) : 삼성모니터를 주제로 ASMR, 광고 패러디, 연애 콘셉트로 영상을 제작했다. 늘 콘텐츠를 보던 입장에서 만드는 입장이 되니 힘은 들었지만 색다르고 재미있었다.
-대상작으로 선정된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나. 이 : 멘토님들이 저희 팀 영상을 보고 퀄리티나 전문성이 높다는 칭찬을 받았다.(웃음) 활동비를 전혀 남기지 않고 오로지 촬영에만 투자해서 그런 것 같다.
강 : 촬영할 때 전문 배우를 섭외하고,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덕분인지 영상 퀄리티가 다른 팀에 비해 높았다. 그리고 ASMR이나 광고 패러디가 당시 트렌드에 잘 맞았던 것 같다.
-대상 상금은 어떻게 사용했나.안 : 처음엔 셋이서 여행을 갈까 생각했는데 상금 받고 난 뒤 똑같이 나눴다.(웃음)
-활동 당시 에피소드가 있다면.안 : 모니터가 정말 컸다. 스튜디오까지 이동하는데 세 명이서 모니터를 낑낑대며 들고 다녔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스튜디오는 계단으로 옮겼는데 정말 무거워서 혼났다.(웃음)
이 : 혹시나 모니터가 부서질까봐 이불로 싸고 테이프로 감아 다녔다.
-대외활동으로 얻은 게 있다면.이 : 셋 중에 유일하게 영상관련 전공인데 대외활동을 하기 전까진 영상 촬영이나 편집에 자신이 없었는데, 대외활동을 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멘토들에게 피드백을 받으면서 정말 많이 배웠다. ‘할 수 있을까’가 아니라 ‘한번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바뀌게 된 계기가 됐다.
-삼성모니터 대학생 서포터즈의 합격 팁을 알려준다면. 안 : 면접 때 저희 팀을 각인시키기 위해 머리띠를 제작해 쓰고, 하드보드지로 모니터를 제작하기도 했다. 합격 후에 서포터즈 담당자께서 모니터 제작했던 팀이라고 알아봐 주시기도 하셨다. 가장 중요한 건 뭐든지 적극적으로 임하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다.
이 : 그리고 셋 다 전공이 다른데, 각기 다른 전공자들이 뭉치면 시너지가 난다는 점을 최대한 어필했다.(웃음)
khm@hankyung.com[사진=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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