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특별판] 알면 알수록 더 많다!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복리후생
입력 2018-09-12 05:02:00
수정 2018-09-12 05:02:00
△현대카드·캐피탈 신입사원들이 사내 취업박람회인 ‘잡 페어’ 현장에서 지망하는 부서에 대한 정보를 서로 교환하고 있다. 사진=한국경제 DB
[캠퍼스 잡앤조이=김예나 기자] 취업준비생이 가고 싶어 하는 회사에는 이유가 있다! 현대차그룹의 인기 비결은 단연 ‘복리후생’에 있다. 현대차그룹은 직원들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복지를 제공한다. 현대차 직원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복리후생을 소개한다.
차량 구매 지원… 자가 정비코너 운영도
현대차그룹 직원들은 근속년수와 직급에 따라 10~30% 할인된 가격으로 자사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다. 또 차량수리비도 30% 할인 받을 수 있고, 연간 20만원까지 각 사업장의 자가 정비코너도 이용할 수 있다.
집 걱정은 NO! 사택 제공과 대출제도 운영
현대차그룹은 생활의 가장 기본인 거주 문제부터 직원들을 돕는다. 무주택 직원을 위한 사택과 기숙사를 운영해 직원들의 주거 지원에도 나선다.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와 포항공장에 독신자 숙소를 운영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살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통근버스를 운영해 직원들의 출퇴근을 돕는다.
이와 함께 계열사별로 사내 대출 제도도 운영한다. 장기 저리 주거지원금 대출 제도와 생활안정자금 대출 제도 등을 운영해 직원들에게 저금리로 대출을 시행한다.
직원들의 사기 UP! 사옥 내 편의시설 완비
계열사별로 사옥 내 다양한 편의시설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힘쓴다. 이노션은 Inno-Kitchen과 Inno-Cafe를 운영해 직원들이 식사와 다양한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대제철은 직원전용 수영장과 헬스시설과 사우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직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역시 사내에 검도와 복싱, 골프를 즐길 수 있는 ‘the Arena’와 두 명의 트레이너가 상주하며 퍼스널 트레이닝과 에어로빅, 요가 클래스 등 GX프로그램을 실시하는 휘트니스 센터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회사별로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사내 어린이집을 운영해 직원들의 양육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
쇼핑·의료 등 직원 삶의 질 향상에도 앞장
현대차그룹은 직원들에게 매년 일정금액의 복지 포인트를 지급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무료 건강검진과 학자금 지원을 기본 제공한다. 경조사 때는 휴가는 물론 지원금 지급과 경조사 화환, 상조 도우미까지 지원해준다.
결혼을 준비하는 현대차 직원이라면 사옥 예식장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자녀 학자금부터 이사비 지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 명절 선물로 사이버 머니도 지원해준다. 임직원 본인과 직계 가족의 질병 및 상해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하며 정기 건강진단 복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리프레시를 위한 여가와 문화생활 지원
문화생활 활동지원 프로그램도 있다. 사내 동호회 활동 집행비 대부분을 회사가 지원해준다. 복지포털 사이트를 운영해 여가와 문화정보를 제공해주며, 직원 전용 쇼핑몰을 통해 영화나 뮤지컬, 콘서트 등 각종 문화상품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사계절 휴양소도 운영한다. 전국 각지의 유명 콘도와 호텔을 직원 특가로 이용할 수 있고, 일부 콘도는 무료로 운영되기도 한다. 현대차는 기본 연월차 휴가와 하계휴가 외에 자기 계발휴가, 가족사랑휴가 등 가족과 개인의 여가생활을 위해 마련된 복지혜택인 ‘재충전 휴가제도’라는 특별한 복지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0년 이상 장기근속자에게는 5년마다 금메달과 휴가, 휴가비를 주고, 20년 이상 장기근속자에게는 부부동반 해외여행 기회가 제공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연구개발(R&D)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연구장학생에 선발된 학생들이 자동차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한국경제 DB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
현대차그룹은 변화하는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그룹 내 모든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서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하며 언제 어디에서나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Global e-Campus’를 운영하고 있다.
2012년에 개원한 인재개발원 마북 캠퍼스는 임직원들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인재개발원을 운영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매년 R&D 분야의 학사 및 석박사 과정의 우수인재 200여 명의 연구장학생을 선발해 인재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yena@hankyung.com
[캠퍼스 잡앤조이=김예나 기자] 취업준비생이 가고 싶어 하는 회사에는 이유가 있다! 현대차그룹의 인기 비결은 단연 ‘복리후생’에 있다. 현대차그룹은 직원들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복지를 제공한다. 현대차 직원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복리후생을 소개한다.
차량 구매 지원… 자가 정비코너 운영도
현대차그룹 직원들은 근속년수와 직급에 따라 10~30% 할인된 가격으로 자사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다. 또 차량수리비도 30% 할인 받을 수 있고, 연간 20만원까지 각 사업장의 자가 정비코너도 이용할 수 있다.
집 걱정은 NO! 사택 제공과 대출제도 운영
현대차그룹은 생활의 가장 기본인 거주 문제부터 직원들을 돕는다. 무주택 직원을 위한 사택과 기숙사를 운영해 직원들의 주거 지원에도 나선다.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와 포항공장에 독신자 숙소를 운영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살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통근버스를 운영해 직원들의 출퇴근을 돕는다.
이와 함께 계열사별로 사내 대출 제도도 운영한다. 장기 저리 주거지원금 대출 제도와 생활안정자금 대출 제도 등을 운영해 직원들에게 저금리로 대출을 시행한다.
직원들의 사기 UP! 사옥 내 편의시설 완비
계열사별로 사옥 내 다양한 편의시설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힘쓴다. 이노션은 Inno-Kitchen과 Inno-Cafe를 운영해 직원들이 식사와 다양한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대제철은 직원전용 수영장과 헬스시설과 사우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직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역시 사내에 검도와 복싱, 골프를 즐길 수 있는 ‘the Arena’와 두 명의 트레이너가 상주하며 퍼스널 트레이닝과 에어로빅, 요가 클래스 등 GX프로그램을 실시하는 휘트니스 센터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회사별로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사내 어린이집을 운영해 직원들의 양육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
쇼핑·의료 등 직원 삶의 질 향상에도 앞장
현대차그룹은 직원들에게 매년 일정금액의 복지 포인트를 지급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무료 건강검진과 학자금 지원을 기본 제공한다. 경조사 때는 휴가는 물론 지원금 지급과 경조사 화환, 상조 도우미까지 지원해준다.
결혼을 준비하는 현대차 직원이라면 사옥 예식장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자녀 학자금부터 이사비 지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 명절 선물로 사이버 머니도 지원해준다. 임직원 본인과 직계 가족의 질병 및 상해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하며 정기 건강진단 복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리프레시를 위한 여가와 문화생활 지원
문화생활 활동지원 프로그램도 있다. 사내 동호회 활동 집행비 대부분을 회사가 지원해준다. 복지포털 사이트를 운영해 여가와 문화정보를 제공해주며, 직원 전용 쇼핑몰을 통해 영화나 뮤지컬, 콘서트 등 각종 문화상품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사계절 휴양소도 운영한다. 전국 각지의 유명 콘도와 호텔을 직원 특가로 이용할 수 있고, 일부 콘도는 무료로 운영되기도 한다. 현대차는 기본 연월차 휴가와 하계휴가 외에 자기 계발휴가, 가족사랑휴가 등 가족과 개인의 여가생활을 위해 마련된 복지혜택인 ‘재충전 휴가제도’라는 특별한 복지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0년 이상 장기근속자에게는 5년마다 금메달과 휴가, 휴가비를 주고, 20년 이상 장기근속자에게는 부부동반 해외여행 기회가 제공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연구개발(R&D)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연구장학생에 선발된 학생들이 자동차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한국경제 DB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
현대차그룹은 변화하는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그룹 내 모든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서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하며 언제 어디에서나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Global e-Campus’를 운영하고 있다.
2012년에 개원한 인재개발원 마북 캠퍼스는 임직원들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인재개발원을 운영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매년 R&D 분야의 학사 및 석박사 과정의 우수인재 200여 명의 연구장학생을 선발해 인재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