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2017년 서민금융·취업 박람회’ 개최···신한, 우리, 농협 등 시중은행도 참가
입력 2017-10-10 02:21:00수정 2017-10-10 02:21:00
[캠퍼스 잡앤조이=이신후 인턴기자] 금융감독원이 은행 및 서민금융 유관기관 등과 공동으로 ‘2017년 서민금융·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과 영등포구청 주관으로 일자리 상담, 은행 및 서민금융 유관기관의 서민금융 상담,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임대주택 상담 등을 실시한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상담은 물론 중소기업 20개사가 참여해 면접을 통해 현장채용한다. 작년에는 총 150명이 현장채용을 통해 취업했다”고 말했다. 금융 관련한 강연과 뮤지컬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금융자문서비스·금융사기 피해예방·생활법률 강연, 금융교육 뮤지컬 공연 및 취업특강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11월 8일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희망자는 11월 3일까지 금융감독원, 은행 등의 홈페이지와 영업점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사전 참가 신청자에게는 박람회 기념품 우선제공 등 혜택이 주어진다. * 박람회 참여기관 *(서민금융 유관기관)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대한법률구조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장학재단, 주택금융공사, KCB, NICE평가정보, 저축은행중앙회, 신협중앙회(지자체 등)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영등포구청, 서울주택도시공사(9개 시중은행) 신한, 농협, 우리, SC, KEB하나, 기업, 국민, 씨티, 수협 (기업체) 중소기업 20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