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체험형 인턴 20명 채용...‘학력, 연령 제한없어’




[캠퍼스 잡앤조이=이영규 인턴기자] 예금보험공사가 체험형 청년인턴 20명을 채용한다. 일반행정(12명), 법무지원(5명), 해외제도 리서치(3명) 등 총 20명 내외를 하반기에 선발할 예정이다. 학력이나 연령에 제한은 없다.

또한, 지원자 중 보훈 관련 법령 상의 취업지원대상자, 보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 재활법에 의한 장애인과 서울ㆍ인천ㆍ경기도 이외인 지역인재(대학원 제외), 그리고 청년 고용촉진특별법상 청년인 입사예정일 기준 만 15세 이상~34세 이하를 우대한다.

해외제도 리서치 분야의 경우 영어능통자를 우대한다.

이번에 뽑는 체험형 청년인턴은 3개월 기간제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더라도 정규직으로 전환되지 않는다. 대신 우수인턴으로 선발된 사람에 한해서 인턴기간 종료시점 기준 1년 이내 예보 신입직원의 혜택이 부여된다. 근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 5일까지이며, 국민연금 등 4대 보험 본인부담금을 포함한 140만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예금보험공사의 체험형 인턴은 정규직 전환이나 재계약 의무 없이 3~6개월 동안 조직문화를 체험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기획재정부가 청년에게 해당 직무에 대한 역량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직정 체험 프로그램의 일종이다.

접수는 이달 31일 오후 1시까지 마감이다.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에서 체험형 청년인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되고, 접수 후 다음달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다음달 28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spdlqjc3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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