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하반기 객실승무원 30명 모집…23일까지 서류 접수


[캠퍼스 잡앤조이=이신후 인턴기자] 이스타항공이 7월 23일까지 하반기 신입승무원을 모집한다. 이번 공채 규모는 30여명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임원면접, 건강 진단 후 최종 합격자 발표 순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 둘째 주 1차 실무 면접, 8월 넷째 주 2차 임원 면접을 거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9월 초부터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공통 지원자격으로는 전문학사 이상의 졸업자 및 2018년 2월 졸업예정자, 기내안전 수행에 적합한 신체 조건을 가진 자, 공인어학점수 기준을 충족하는 자 등이다. 어학능력 우수자, 개인 특기 보유자,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등은 우대한다.
최종 합격자는 입사 후 객실승무원 훈련 진행을 위해 12주간 안전보안 및 서비스, 어학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최종 교육을 이수해야 객실승무원 업무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원서 접수와 자세한 세부 모집 전형은 이스타항공 채용 홈페이지(recruit.eastarjet.com)에서 확인 및 접수 가능하다.
한편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이스타항공은 2017년 상반기 100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다. 하반기에도 노선 및 기재 확장에 따라 일반, 정비, 공항지점 등 분야별로 채용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는 “객실승무원으로서 항공기 안전 업무를 수행하고, 다양한 항공업무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한 교육을 통해 최상의 안전운항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in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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