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하반기 부사관·군무뭔 1500명 채용


△출처=한국경제신문
[캠퍼스 잡앤조이=이건주 인턴가자] 국방부가 올해 하반기 부사관과 군무원 1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 추경에 부사관·군무원 채용을 위한 행정비용과 부사관 양성비 17억원을 요구했고, 인건비는 내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따른 간부중심 병력구조 전환을 위해 부사관 2915명 증원을 계획중이다. 부사관 증원은 병력감축으로 인한 전투력 손실을 방지하기 위함으로, 청년 일자리 확보를 위해 하위계급인 중·하사 중심으로 증원을 요구했다. 또 임무에 시급성이 있는 부사관 1160명과 무자격 의무병 대체를 위해 의무 군무원 340명을 올해 조기 채용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 추경을 통해 부사관·군무원 조기채용이 시행될 경우, 청년층 취업률 제고에 실질적인 기여를 함은 물론 간부중심 병력구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군 의료인력의 전문성이 강화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gunju03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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