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스타트업 베스트 40] 줄다 "‘스마트 줄자’로 세계인의 신체치수 데이터 모아요"

[대학생 스타트업 베스트 40]
△사진=서범세 기자

이용우 줄다 대표(서울과학기술대 산업디자인 09학번)
[캠퍼스 잡앤조이=박해나 기자]‘줄다’는 전 세계인의 신체 치수 데이터를 모으는 스타트업이다. 자체 개발한 전자 줄자 디바이스 ‘젠다’를 사용해 사이즈를 측정하면 신체 치수가 애플리케이션으로 전송되고, 이를 통한 체형 분석과 맞춤형 다이어트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용우 대표는 “줄다는 신체 치수를 모으는 데이터 비즈니스 모델을 갖췄는데, 데이터를 모을 수 있는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는 것이 최대 강점”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학과 동기인 박원기 씨와 2016년 11월 줄다를 공동 창업했다. 학과 과제로 진행했던 아이템 중 하나였는데, 시장성이 있을 것 같다는 판단에 창업까지 생각하게 된 것. 그는 “자동차 디자인을 전공하다 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컨트롤할 수 있는 작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창업을 생각하게 됐다”며 “평소 다이어트, 운동 등에 관심이 있어 관련 아이템을 떠올렸다”고 말했다.

△사진=서범세 기자

줄다는 지난해 9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1250만 원을 모았다. 목표치였던 300만 원을 훌쩍 넘은 금액이다. 펀딩 금액으로 기술 개발에 들어갔고, 오는 6월 말에는 한 번 더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해 제품을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디바이스는 줄다 온라인 숍과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며, 디바이스를 구입할 경우 무료 앱과 연동해 신체 치수를 통한 리포트 등을 받을 수 있다. 향후에는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 설립 연도 : 2016년 11월- 주요 사업 : 스마트 줄자 디바이스(젠다), 개인용 다이어트 앱(줄다) - 성과 : 2015년 7월 KC-스타트업 페스티벌(교육형창업경진대회) 교육부장관상 수상(상금 300만 원), 2015년 11월 서울과학기술대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상금 50만 원)
phn09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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