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채용의 날’ 개최…4개 유망 스타트업 참가

[캠퍼스 잡앤조이=이신후 인턴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6월 21일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손잡고 ‘청년 채용의 날’ 행사를 마련한다.
청년 채용의 날은 구직자들과 유망 스타트업을 매칭하는 자리다. 대전혁신센터는 지역 스타트업들을 위해 채용 면접을 진행하고 지원사업을 연계해 채용지원금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덕특구에 위치한 4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청년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연구소기업 그린솔과 시정, 한국기계연구원의 연구소기업 네오나노텍, KAIST 연구원이 창업한 카이아이컴퍼니에서 개발직·영업직·마케팅직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는 취업포털 워크넷을 통해 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오후 2시까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구비해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지원실(042-385-0793)로 문의하면 된다.
임종태 대전혁신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새롭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이 청년 일자리의 대안”이라며 “건실한 스타트업과 실력 있는 청년들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in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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