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글로벌 원정대 7기 바자회 열어…“수익금 전액 베트남 보육원으로”
입력 2017-06-12 02:13:00
수정 2017-06-12 02:13:00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롯데리아 글로벌 원정대 7기가 기부행사에 나섰다. 롯데리아는 지난 6월 4일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홍대 어린이 공원에서 바자회를 개최했다.
롯데리아 글로벌 원정대는 외식사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을 마케터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롯데리아 글로벌 원정대는 국내 자율 봉사활동-해커톤스쿨-국내 봉사-해외 봉사-활동 평가회 순으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올해에는 해외 봉사에 앞서 국내 자율 봉사활동과 해커톤스쿨이 신설됐다.
국내 봉사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롯데리아 글로벌 원정대 45명 외 플리마켓 작가들이 참여했다. 바자회 홍보와 이벤트를 기획한 원정대는 현장에서도 각자의 재능을 살린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날 판매수익 전액은 베트남에 있는 보육원에 전부 기부돼, 300명의 아이에게 전달될 예정”이라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를 하게 돼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리아 글로벌 원정대는 7기는 6월 베트남 보육원에 방문해 해외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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