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날, 데이트 하기 좋은 캠퍼스 명소 베스트7

오후 두시 뷰티 라떼
[캠퍼스잡앤조이=이건주 인턴기자] 올해도 찾아온 성년의 날을 맞이해 갓 20대가 된 성년들에게 추천하는 캠퍼스 명소 베스트 7을 준비했다. 친구, 연인과 함께 캠퍼스에서 산책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



1. 동덕여대 본관 뒤 연못동덕여대 본관 뒷편에는 작은 연못과 산책할 수 있는 정원이 있다. 분수가 나오고 밤이 되면 예쁜 조명이 정원을 비추어 낭만적이다. 연못을 이어주는 작은 다리를 애인과 함께 건너면 사랑이 깨진다는 안타까운 전설도 있다.



2. 명지대 학술관 하늘공원명지대에는 옥상 정원이 있다. 학술관 4층에서 계단으로 R층에 올라가면 쾌적한 정원이 보인다. 방문하는 학생이 생각보다 적기 때문에 커플들이 알콩달콩하게 데이트하기 좋다고 한다. 단, 도서관이 쉬는 날에는 옥상 정원도 개방하지 않으니 주의하도록 한다.



3. 영남대 러브로드2013년도에 한 기업 광고에서 나온 영남대 러브로드. 자연자원 대학과 생활과학 대학 사잇길이다. 이 길을 연인과 함께 걸으면 영원한 사랑을 이룬다는 전설이 있다고 하니 여자친구, 남자친구와 함께 걸어보는 것도 좋다.



4. 경희대 국제캠퍼스 헐떡산 중턱 벤치
경희대의 헐떡산은 제2기숙사에서 중앙 도서관으로 넘어가는 언덕을 뜻하는 말이다. 언덕 중턱에 여러개의 벤치와 벚나무가 있어 벚꽃 관광 명소로도 손꼽힌다. 벤치에 앉아 정면을 보면 캠퍼스 전경이 보인다. 연인과 함께 보면 낭만이 더욱 배가 된다.



5. 연세대 백양로 분수정문에서 언더우드관까지 쭉 이어지는 백양로를 따라 걸어 올라가다 보면 분수대가 보인다. 독수리상 앞과 분수 근처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가장 핫하다.



6. 성균관대 정문 언덕길정문을 들어서자마자 옆엔 '성균관'이 보이고 거대한 은행나무가 자리 잡고 있다. 저녁에 가면 은은한 노란 조명이 길을 밝혀준다. 언덕을 따라 연인과 함께 산책하면 로맨틱한 분위기는 절로 생긴다.


7.서울대 자하연서울대는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시원한 나무 그늘 주변을 천천히 산책하면 그만큼 좋은 데이트 코스가 없다. 자하연이라는 호수의 나무 그늘 아래가 최고 핫플레이스라고 한다.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커플들이 주변에 아주 많다.

gunju0326@hankyung.com

△ 위 사진을 누르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2pmbeauty)로 연결됩니다.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