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대, 경기도 예비취업 협력사업 선정…재학생 취업지원 강화

▲장안대 스타일리스트과 학생들의 실습 모습. 장안대는 ‘대학생 기업체 예비취업 협력사업’에 선정돼 이 학과 졸업생의 직무 분야 현장실습을 2개월간 지원한다. 사진=장안대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장안대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17 대학생 기업체 예비취업 협력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장안대의 학생 취업지원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대학생 기업체 예비취업 협력사업’은 경기도 내 대학을 선정, 학생의 전공과 관련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취업난을 완화하고 기업에 맞춤형 인재 사전확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장안대는 이번 사업의 운영대학으로 선정됨으로써 디자인학부의 패션디자인과, 스타일리스트과 졸업예정자 32명을 선발해 전공 관련 기업 또는 직무 분야 현장실습을 2개월간 실시한다.
재학생들의 취업현장 적응력과 직무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업 종료 후에는 잡매칭, 취업알선이 이뤄진다.
장안대 관계자는 “지역 산업과 밀착된 지속적인 산학협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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