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재단, 더빅스터디와 무료 취업멘토링 연다



청년희망재단과 취업 동아리 더빅스터디가 청년취업난 해소를 위한 무료 취업 멘토링을 진행한다.
청년희망재단은 3월부터 매달 30명을 선발해 한 달간 전문 멘토의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더빅스터디는 은행 인사부 출신인 정주헌 씨가 지난 2014년부터 이끌고 있는 곳으로 지금까지 1000여명에게 취업 멘토링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전달형 강의가 아닌 일대일 멘토링 및 스터디 중심의 밀착형 프로그램이될 전망이다. 청년들의 적성 탐구 및 직무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취업까지 연결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더빅스터디의 정주헌 대표는 “더빅스터디는 지난해까지 회원들의 취업률을 80%까지 끌어올렸다”라며 “더빅스터디의 노하우에 청년희망재단의 직무 프로그램이 더해진다면 높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멘토링은 일대일 멘토링, 직무별 스터디 구성, 청년희망재단 직무 특강 및 더빅스터디 자소서, 면접 특강 등으로 구성돼 한달 간 진행된다.
이도희 기자 tuxi0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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