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예능부터 영화까지 ‘요즘 잘나가는 모바일 콘텐츠는?’

TV를 거실이나 안방에서만 즐기는 시대는 지난 지 오래.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는 시대다. 사람들은 50분 내지 1시간 정도로 편성된 TV프로그램을 보기보다는 모바일로 짧은 클립영상들을 더 많이 소비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서 웹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예능, 영화까지 다양한 장르가 탄생했고, 자유롭게 볼 수 있는 플랫폼들도 마련돼 있다. 주목할 만 한 웹 콘텐츠를 소개한다.
웹 콘텐츠 영상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으로 네이버 TV캐스트와 다음 tv팟이 있다.
[웹예능] 양세형의 숏터뷰
‘양세형의 숏터뷰’는 SBS의 모바일콘텐츠 제작소인 모비딕(Mobidic)에서 만든 웹예능으로 대세 개그맨 양세형이 유명인사들을 짧고 재미있게 인터뷰하는 프로그램이다. 회당 5~6분으로 제작됐다. 이재명 성남시장, 가수 이승환, 축구선수 이천수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출연하여 화제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의 모비딕에서 제작한 웹예능 프로그램으로는 ‘경리단길 홍사장’,‘연예인의 소름 돋는 60초 리뷰’등이 있다.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KBS 예능국이 만든 첫 웹드라마로 인기 웹툰인 ‘마음의 소리’를 원작으로 한 시트콤이다. 회당 5~10분 이내로 제작되었고 매주 월요일 오전 6시에 공개된다.
[웹영화] 미니시네마

‘미니시네마’는 인터넷, 모바일 기기를 통해 웹영화를 상영하는 단편영화플랫폼이다. 약 1000여 명의 단편영화감독과 그들의 작품들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이솔(신한대 3) 대학생기자 sol_2b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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