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전시회] 난생처음 어른이 된 우리를 위한 달콤 전시회, 어라운드 특별전 ‘오늘 내 마음을 읽는 시간’


130만이 사랑한 어플 속 이야기를 전시회에 담았다소셜 다이어리 앱 어라운드에서 주최하는 이색 전시회 ‘오늘, 내 마음을 읽는 시간’이 오는 11월 8일부터 20일까지 합정역 북티크 뮤지엄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어라운드 속의 따뜻한 이야기와 분위기를 오프라인에서도 전달하고자 준비됐다.

쉼 없이 달리고 있는 나에게 쉼표 하나 찍어주는 시간!‘듣고’, ‘말하며’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의 ‘보기’위주의 전시회와의 차별점이다. 어라운드 전시회는 3개의 전시관으로 구성했다.


제 1 전시관에는 어라운드 어플 속 따뜻한 기록들이 타이포그래피의 형태로 전시된다.



제 2 전시관에는 ‘내마음 사진전’ 이라는 테마로 행복, 슬픔, 외로움 등의 감정을 표현한 사진들이 전시된다.



제 3 전시관 ‘내마음 충전소’는 이번 전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전시관이다. 블라인드 카페 체험존으로 서로가 보이지 않는 공간에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내마음 충전소’에는 베스트셀러 작가, 캘리그라피 작가들도 참여한다.
전시회는 11월 8일~20일 북티크 뮤지엄(동교로 125번지)에서 진행된다. 평일 오후 5시~10시,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전시회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회정보전시회명 :‘오늘, 내 마음을 읽는 시간’주최,주관 : 콘버스전시기간 : 2016년 11월 8일 ~ 20일전시장소 : 합정역 북티크 뮤지엄(동교로 125번지)예매처 : 티켓몬스터, 티켓링크, 현장예매문의 : contact@conbus.net

어라운드는?어라운드(개발사 콘버스, 대표 유신상)는 역이나 대학교 등 사물함에 달콤한 간식이나 책,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쪽지를 넣어두는 이른바 ’달콤창고'로 유명해진 소셜 다이어리 어플로 현재 130만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어라운드의 따뜻한 이야기를 엮은 도서 <오늘, 내 마음을 읽었습니다>를 출간했다.
최정훈 인턴기자 fro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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