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CJ채용] CJ그룹, 오늘 오후 3시부터 서류 합격자 발표



CJ그룹이 10월 14일 서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시간은 계열사별로 다르다.
오후 3시 CJ E&M, CGV, 헬로비전이 가장 먼저 합격자를 발표한다. 오후 4시에는 제일제당, 헬스케어, 푸드빌, 프레시웨이 등이 예정돼있다. 오후 5시에는 대한통운, 오쇼핑, 올리브네트웍스(올리브영부문, IT사업부문), 건설 등이 마지막으로 합격자를 발표한다.
CJ그룹은 지난 9월 7일부터 2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접수를 받았다. 지원자들은 CJ제일제당, CJ E&M을 비롯한 12개 주요 계열사 150여 개의 직무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했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인적성 검사, 실무진 및 임원 면접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번 하반기 채용 전형부터는 2차 임원 면접 과정에서 직무성향 서베이(Survey)가 새롭게 도입된다. CJ그룹 인사담당자는 “해당 검사는 지원자가 어떤 직무와 적합한지를 판단해 부서 배치 등에 참고할 예정이며, 합격 여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CJ그룹은 대졸 공채 및 각사 공채 등 올 하반기에 총 1700명의 대졸 정규직 신입사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박해나 기자 phn09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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