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인적성 10월 15일 서울, 대구, 부산 실시…“품성 지력 검사로 이뤄져”

▲효성그룹 채용설명회 현장에서 공개된 전형과정. 사진=이진호 기자
효성그룹 인?적성 검사가 10월 15일 서울 디자인고와 서초고, 대구 경북기계공고, 부산 구남중에서 열린다. 이날 검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효성그룹 인?적성 검사는 품성, 지력 검사로 이뤄져 있다.
품성검사는 업무, 대인관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일반적인 인성검사에 해당한다. 효성의 인재상을 중심으로 이와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측정하는 일종의 객관식 테스트다.
효성의 인재상은 최고를 지향하는 사람, 혁신을 실천하는 사람, 책임을 다하는 사람, 신뢰를 쌓아가는 사람이다.
지력검사는 이해, 수리, 지각, 창의력을 평가하는 적성검사다. 효성의 적성검사는 영역별 시험시간이 매우 짧은 것이 특징이다.
적성검사는 지각 정확성, 언어 유추력, 언어추리력, 공간지각력, 판단력, 응용계산력, 수추리력, 창의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취업 전문가들은 “문제 자체의 난이도가 높지는 않기 때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유형이다. 하지만 각 분야별 배정 시간이 6~12분 등으로 다양하고 짧기에 시간 안배가 중요하다. 이에 유형별 문제를 정확하고 빠르게 풀어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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