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EPS 한양대 채용설명회 개최…초봉 4000만 원, 10월 16일까지 서류 접수

▲GS EPS가 10월 5일 한양대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이진호 기자
GS EPS가 10월 5일 한양대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GS EPS는 GS그룹 내 전력회사로 국내 최초 민자발전회사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6200억 원이며, 정규직원은 약 170여 명이다.
GS EPS는 충청남도 당진시 GS 당진발전소 부지에 총 용량 1503MW의 LNG 복합화력발전소 운영한다.
GS EPS는 채용설명회 현장에서 인재개발 프로그램 소개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GS EPS 인사담당자는 “GS EPS는 기업이 구성원의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류 접수 10월 16일까지…자소서 면접에서 활용
GS EPS의 2016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은 10월 3일부터 16일까지다. 채용 직무는 정비(기계), 정비(전기, 제어), 기술지원(기계, 전기, 제어), 안전관리, 회계, 인사 부문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로 부문별 관련 전공자, 공인어학시험(토익 700점 이상 또는 토익스피킹 레벨 6 이상) 성적 보유자, 안전관리는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소지자면 지원할 수 있다.
GS EPS 공채 전형과정은 서류전형-인·적성 검사-1차 면접(실무)-2차 면접(임원)-신체검사-최종합격 순이다.
GS EPS 채용설명회 현장에서 인사담당자와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한다.
서류평가는 무엇을 평가하나?정량적인 부문을 평가한다. 전공, 학점, 자격증 별로 점수가 매겨진다. 우대사항이나 특이 경력이 있다면 가점 요소가 된다.
자소서는 어떻게 평가하나?자소서는 성실성을 평가한다. 또한, 역량면접에서 자소서를 바탕으로 질문을 하므로 솔직하게 작성해야 한다.
인·적성 검사는 어떤 방식인가?인성의 경우 조직 적합성을 평가한다. 본인을 솔직하게 표현해야지 억지로 맞추려고 하면 거짓이라는 결과가 나온다. 적성검사는 다른 GS계열사 문제와 유사하다. 문제유형에 익숙해지길 권한다.
역량면접은 어떤 방식인가?면접관 3명에 지원자 1명이 참여한다. 자소서를 바탕으로 지원자의 직무역량과 경험을 묻는다. 질문은 자소서 항목과 유사하다.
영어면접이 있나?직무에 따라 영어면접을 진행한다. 임원 면접에서 주로 이뤄지며, 본인과 관련된 질문을 던진다. 예를 들어 자소서에 특이한 경험이 있으면 그 경험을 통해 얻은 것이 무엇인지 답해보라고 묻는다.
인성면접에서는 무엇을 평가하나?제일 중요한 것은 성실성이다. 그다음으로 문제해결력과 실행력을 중요시해서 평가한다.
올해 채용 예정 인원은?약 15명이다.
연봉은?성과 연봉제다. 신입사원 초임은 4000만 원이다. 성과급 별도다. 연 240만 원의 복지비가 별도 지급된다.
GS EPS 자기소개서 문항(2016년 하반기) 핵심경쟁력(지원분야와 관련하여 기술), 지원동기, 입사 후 계획, 성장과정, 성격의 장단점, 기타(학교생활, 사회경험 등) 등을 바탕으로 자신을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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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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