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정보 이곳에서 찾는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국내에만 약 3만여 개의 스타트업(startup)이 있다. 스타트업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처음 생겨난 용어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신생 벤처기업을 뜻한다.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스타트업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스타트업의 매력은 수평적인 업무환경과 자유로운 의견 교환, 자기계발 등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설립한지 얼마 안 된 신생기업이니 만큼 비교적 직원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인 회사원의 고충처럼 상사의 눈칫밥을 먹을 필요가 없으며 자율적인 분위기를 기대할 수 있다.
스타트업과 창업에 대해 아직은 생소한 대학생들을 위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하고자 한다.
스타트업의 이야기, 플래텀(Platum)
플래텀(Platum)은 스타트업 대표이사,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이다. 현재 주목받는 스타트업에 대한 인터뷰 기사를 찾아볼 수 있다. 기사를 통해 업무환경이나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다. 스타트업의 종사자의 생생한 이야기와 듣고 싶다면 플래텀을 참고하자.
한눈에 보는 채용정보, 로켓펀치(Rocketpunch)
로켓펀치(Rocketpunch)에서는 스타트업의 채용정보를 지도화하여 한눈에 볼 수 있다. 지역에 따라 간편하게 스타트업 기업을 검색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타트업 포털사이트, 데모데이(Demoday)
데모데이(Demoday)는 스타트업 관련 포털사이트로, 채용정보뿐만 스타트업 업계 순위 등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기업들을 카테고리 별로 나누어 관심 있는 분야에 따라 검색하기 쉽다.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K-스타트업
K-스타트업은 중소기업청 창업 포털 사이트로 정부의 창업 지원 사업과 창업교육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창업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으며 단계별로 창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창업에 대해 궁금한 사람뿐만 아니라 이미 창업한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톡톡튀는 상품 아이디어가 있다면, 킥 스타터(Kick Starter)
킥 스타터(Kick Starter)는 미국의 대표적인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 서비스이다. 크라우드펀딩이란 대중의 지원, 후원을 통해 자금을 얻는 방식을 말한다. 즉, 개인이나 기업이 자신의 상품 아이디어를 내놓고 대중들에게 후원, 투자를 받는 것이다.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주목해보도록 하자.
이솔(신한대 3) 대학생기자 sol_2b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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