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HS애드 인턴십 특권! 제1회 LG화학 대학생 광고 공모전 시상식

제1회 LG화학 대학생 광고 공모전 시상식이 8월 26일 여의도 LG트윈타원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LG화학 성환두 상무와 HS애드 오세민 국장이 참석했으며, 9개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LG화학은 화학 분야를 친숙하게 알릴 수 있는 참신하고 상상력 넘치는 소통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1회 대학(원)생 광고공모전’을 개최했다.
총 381작품(인쇄광고 234건/바이럴광고 스토리보드 147건)이 출품됐으며, LG화학 내부 심사와 광고학계 및 전문 에이전시로 구성된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9작품을 선별했다.
공모전 시상식은 LG화학 성환두 상무와 HS애드 오세민 국장의 축하 인사로 시작됐다.
LG화학 성환두 상무는 “LG화학이 어떻게 하면 대학생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공모전을 개최했다”라며 “화학이라는 부분이 표현하기 어려운 분야인데 참신한 작품이 많아 놀랐다. 앞으로도 다양한 대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HS애드 오세민 국장은 “창의성, 주제 적합성, 완성도 등 3가지 부분, 즉 ‘연결’이라는 키워드에 중점을 두고 배점했다”라며 “작품에서 학생들의 노력이 엿보였다. 수상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대상 수상팀. (왼쪽부터) 이유석(세종대 4), 고소영(국민대 3), 홍지요(국민대 4)
이후 수상작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갖고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 순으로 시상이 이어졌다. 바이럴 영상 부문에서 우수상 3팀, 최우수상 1팀이 수상했고, 인쇄광고 부문에서 우수상 3팀, 최우수상 1팀, 대상 1팀이 수상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 LG화학이 있습니다’ 작품을 통해 대상을 받은 고소영(국민대 3), 이유석(세종대 4), 홍지요(국민대 4) 학생은 “다른 수상작 모두 훌륭하다. 그래서 우리가 상을 받은 것이 더 영광스럽다. 올림픽을 보면서 준비했는데, 금메달을 목에 걸게 돼 더욱 기쁘다”라며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상금과 부상은 총 1000만원 상당으로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등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팀에게는 LG화학 또는 HS애드·에서 1달간의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박해나 기자 phn0905@hankyung.com 사진 김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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